장윤정♥도경완부터 황제성♥박초은까지…'11월의 천사' 품에 안은 ★!
장윤정♥도경완, 9일 득녀…도연우 군과 네 살 터울 남매
지난 9일 가수 장윤정, 아나운서 도경완 부부가 딸을 품에 안았다. 첫째 도연우 군과는 네 살 터울 남매다. 장윤정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장윤정이 9일 오후 서울 모처의 한 병원에서 몸무게 3.2kg의 여아를 출산했다"고 밝혔고, 장윤정도 소속사를 통해 "축복해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가까운 시일 내에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11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정말 착하게 살겠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윤정씨고생했어', '장하다우리누나', '다가진남자' 등을 해시태그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도경완은 갓난아기인 둘째 딸을 품에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그의 왼쪽 팔뚝에 적힌 '딸바보'라는 문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장윤정♥도경완 부부는 지난 2013년 화촉을 밝힌 후, 이듬해 아들 도연우 군을 얻었다. 이후, 지난 5월 두 사람은 함께 출연 중인 KBS1 '노래가 좋다' 오프닝 중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장윤정은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남편에 임신 사실은 안 날부터 지금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마사지를 해준다"며 "남편 덕에 둘째를 낳을 수 있겠다는 용기가 생겼다"고 전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13일 득녀 진서연, 엄마로서의 새 삶 시작…"드디어 아기와 만났다"
영화 '독전'에서 강렬한 연기로 화제를 모은 배우 진서연도 이달 딸을 얻었다. 지난 13일 진서연은 SNS를 통해 "아기와 만났다. 힘든 난산으로 이제야 소식 전한다.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는 글과 함께 아이의 발을 꼭 쥐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그는 "2018년을 제 인생의 화양연화로 기억해야 할 것 같다. 곧 세상에 태어날 아이와 함께 올 한 해를 마무리하려고 한다"며 "배우 그리고 엄마라는 소명으로 앞으로의 삶을 준비하며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며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진서연은 지난 2014년 9살 연상의 남편과 혼인신고 후, 지난해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현재 남편과 독일 베를린에서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빈우 지난 8일 둘째 득남! "'희망이(태명)' 태어났어요~"
배우 김빈우가 지난 8일 아들을 출산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8일 오전 9시 32분 우리 희망이가 태어났다"고 전했다. 최근 공개된 사진 속 김빈우는 환자복을 입은 채 희망이를 품에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김빈우는 드라마 '불새', '환상거탑'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 2015년 10월 연하의 남편과 웨딩 마치를 올렸다. 지난해 8월 첫째 딸 전율 양을 얻은 데 이어 올해 득남하며 1남 1녀의 엄마가 됐다.
코미디언 커플 황제성♥박초은, 결혼 3년 만에 부모 됐다
코미디언 커플 황제성과 박초은이 결혼 3년 만에 부모가 됐다. 두 사람은 2007년 MBC 공채 개그맨 16기 동기로 만나 '개그야'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9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5년 결혼했다. 결혼 3년 만에 첫아들을 품에 안은 두 사람은 소속사를 통해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앞서 지난 8월 29일 박초은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근황을 전했다. 그는 태교 여행 사진을 게재하며 "남편이 매일 태교 동화를 읽어준다"고 밝혀 부러움을 자아냈다.
지난 8일, 父 입술 꼭 닮은 아들 얻은 개그맨 정승환!
개그맨 정승환도 결혼 3년 만에 아빠가 됐다. 지난 5일 정승환은 자신의 SNS에 득남 소식을 전했다. 그는 "8시간 진통으로 엄마 괴롭히더니 결국 제왕절개로 낳았다. 3.56kg으로 잘 낳았다. 와이프도 건강하다"며 "입술이 나랑 빼닮았다"는 글과 함께 아기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동료 개그맨 정태호, 송병철이 분유 값을 선물해 줬다며 감사를 전했다. 지난 2015년 6월, 7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한 정승환은 3년간의 신혼 생활 끝에 지난 5일 아이를 얻으면서 부모로서의 삶을 시작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