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한지민부터 수영까지…심장 멎게 하는 여배우들의 손 하트 릴레이!
지난 4일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가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열렸다. 이날 배우 김해숙, 한지민, 김규리, 이하늬, 한예리, 가수 겸 배우 수영이 참석해 6인 6색의 손 하트 포즈를 선보였다.
김해숙은 화사한 블루 드레스를 입어 중년의 우아한 아름다움을 과시했으며 한지민은 순백의 화이트 드레스로 깨끗하고 청순한 이미지를, 김규리는 보석이 수놓아진 오프숄더 드레스로 화려한 시상식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하늬와 한예리는 튜브톱 블랙 드레스로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고 수영은 넥라인을 감싼 블랙 상의와 실처럼 흩어지는 화이트색상 드레스를 믹스한 의상을 소화했다.
한편,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는 5개의 극장에서 79개국의 상영작 324편을 선보이며, 개막작은 이나영 주연의 '뷰티풀 데이즈', 폐막작은 원화평 감독의 '엽문외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