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글플레이

◆십만대적검
오채지 작가의 인기 무협 소설을 원작으로 한 무협 MMORPG '십만대적검'이 지난 4일 출시됐다. 게임 '십만대적검'은 소설 속 무림의 세계를 아름다운 FULL 3D 그래픽으로 재탄생시켰고, 원작 특유의 스릴 넘치는 서사와 파괴력 있는 연출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뛰어난 두뇌와 괴력을 지닌 주인공 '장개산'의 시점에서 천 일 동안 무림을 겪고 오라는 사부의 명령에 따라 여행을 떠나는 원작 스토리를 게임 속에서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다. 게임에서는 콤보와 에어본, 경공 등 다양한 스킬 조합으로 호쾌한 액션이 가능하고, 길드를 중심으로 한 이용자 간 협력 플레이와 수십여 종의 코스튬, 차별화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결투장과 공성전 등 최강자를 가리는 PVP(플레이어 간 대적) 시스템이 준비되어 있다.

사진=구글플레이

◆루나 크로니클
지난 12일, 귀여운 캐릭터가 돋보이는 모바일 캐주얼 MMORPG '루나크로니클:위대한 원정대(이하 루나크로니클)'이 구글 플레이와 원스토어에 출시됐다. '루나크로니클'은 2010년 온라인 게임사 이야소프트가 개발한 '루나온라인'의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이다. 3등신의 캐주얼한 그래픽이지만 퀘스트를 수행하며 캐릭터를 육성하는 MMORPG에 어울리는 깊이 있는 콘텐츠로 중독성 있는 재미를 선사한다.

원작의 특색 있는 필드를 재현한 '루나크로니클'은 통합서버를 기본으로 한 부족 PVP 시스템과 결혼 시스템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스템이 마련돼있다. 이 밖에도 레이싱 게임인 '펫경주'와 지식을 겨루는 '전민퀴즈', '개인과 부족의 힘을 겨루는 '보스칩입', 대량의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는 '댄스배틀' 등 게임 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이 콘텐츠들은 유저의 컨트롤 실력을 겨룰 수 있도록 수동 방식을 적용해 별도의 미니게임으로 봐도 좋을 만큼 완성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사진=구글플레이

◆스텔라M
유엘유게임즈의 신작 모바일 게임 '스텔라M'이 11일부터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스텔라M'은 '인연 만들기'를 특징으로 한 로맨스 RPG 게임으로 남녀 모두 길드를 통해 쉽고 편하게 새로운 인연을 만들 수 있다. 결혼, 우정, 길드 등의 인연 시스템을 통해 집결력을 강화할 수 있으며, 길드원들과 함께하는 이벤트와 보스 대전이 준비되어 있다.

사진=구글플레이

◆마이프렌즈:Dogs
중국 넷이즈에서 개발한 모바일 소셜 네트워크 게임(SNG) '마이프렌즈:Dogs'가 2차 CBT(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마이프렌즈:Dogs'는 귀여운 강아지를 입양해 키우고 서로 교감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으로, 진짜 강아지를 키우는 것처럼 사료 주기, 씻기, 쓰다듬기 등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세심한 콘텐츠가 담겼다. 또한, 교배 시스템, 방 꾸미기, 패션대결 등 다양한 콘텐츠도 마련돼 있다.

앞서 8월 초부터 진행된 사전등록에는 50만 명이 참여했으며, 지난달 13일부터 17일간 서버 안정성과 게임 내 밸런스 체크, 콘텐츠 점검을 위한 2차 CBT를 마친 뒤 출시를 앞두고 있다.

사진=수퍼브 제공

◆유미의 세포들 with NAVER WEBTOON
이동건 작가의 인기 웹툰 '유미의 세포들'을 게임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게임업체 수퍼브는 네이버 인기 웹툰 유미의 세포들의 국내 모바일 게임 판권을 계약하고 지난 8월 9일부터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수퍼브는 원작을 활용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유미의 스토리에 음악 플레이 요소를 가미, 남녀노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 여주인공 유미를 꾸밀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여러 사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소모임 등 원작의 아기자기한 요소도 담았다.

지난달 31일 수퍼브에 따르면 '유미의 세포들 위드 네이버웹툰'의 사전 예약자 수가 50만 명을 돌파하며 게임의 인기를 예고했다. CBT는 오는 20일부터 22일 3일간 진행된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