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함과 여성스러움 모두를 담아낸 민효린 화보
엘르에서 크리니크의 뮤즈 민효린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평소 깨끗하고 맑은 피부를 자랑하는 민효린은 수채화처럼 물든 레드와 핑크, 누드 베이지 등의 블러셔를 이용한 메이크업으로 사랑스러움과 여성스러움 모두 선보였다.
화보와 함께 이어진 인터뷰에서 바른 듯 안 바른 듯 딱 그 경계에 있을 정도만 블러셔를 발라 양 볼이 발그레 해 보여야 더 예쁜 맨 얼굴처럼 보인다”며 평소 메이크업을 잘 안 하는 편임에도 치크 표현만큼은 빼놓지 않는다는 걸 강조했다. “블러셔를 먼저 바른 다음 그 컬러에 맞춰서 다른 부분 메이크업을 한다"며 메이크업 팁을 전수했다. 특히 그녀는 모델로 활동하기 전부터 크리니크의 블러셔 제품을 애용해 왔다며, 크리니크와의 오랜 인연을 전했다.
앞으로 되고 싶은 여성상에 대해서는 “남의 시선을 생각하기보다 내가 원하는 게 뭔지를 먼저 생각하게 된 이후로 내 자신이 더 자유로워졌다고 느낀다. 타인이 설정해놓은 삶의 척도보다, 내가 원하는 게 뭔지, 어떻게 하는 게 민효린다운 건지 더 많이 생각하면서 찾은 행복이 더 소중함을 깨달았다. 그런 의미에서 행복한 여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여리여리한 소녀 같은 분위기의 민효린 화보는 엘르 9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