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서울시

8월 17일과 18일, 이틀간 서울 청계천 다리 밑이 야외 영화관으로 변신한다. 서울시설공단이 8월 17~18일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시네마 청계 영화제’를 첫 개최한다.

청계천 광교 다리 밑에 약 300인치 대형 스크린이 설치되고 올여름 개봉 최신작 '쥬라기 월드 : 폴른 킹덤'과 역대 국내 로맨스 영화 최고 흥행작인 '건축학개론' 등의 인기영화가 상영된다. 현장을 찾은 사람들에게는 편안한 영화 관람을 위해 접이식 방석도 제공된다.

영화는 저녁 8시부터 청계천 광교 다리 밑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한다. 8월 17일에는 '건축학개론', 18일에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Jurassic World: Fallen Kingdom)'이 각각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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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8일 저녁 7시 청계광장에서는 버스킹, 뮤지컬, 마술 등 거리 아티스트 9팀이 선보이는 ‘거리아티스트 썸머콘서트’가 열려 여름밤 열기를 더한다. ‘우나마스’(인디밴드), ‘클라운 진’(마술), ‘퍼포먼스 오’(미니 뮤지컬) 등 9개 팀이 약 3시간에 걸쳐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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