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생이 손님에게 부탁하고 싶은 에티켓은?
아르바이트생은 손님에게 가장 감동받는 순간으로 무엇보다 '고마워요' 등 고마운 마음을 표현할 때를 꼽았다.
그래서인지 아르바이트생이 손님에게 바라는 에티켓도 '말'에 있었다. 알바몬이 설문을 통해 매장을 이용하는 손님들께 가장 부탁하고 싶은 에티켓을 질문한 결과 '알바생에게 반말하지 않기'가 응답률 74.3%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할인티켓 미리 준비하기, 돈이나 카드를 던지거나 뿌리지 않기 등 '결제 매너'가 37.5%, 3위는 응답자 36.3%가 화장실, 테이블 등 '매장시설 깨끗이 이용하기'가 차지했다. 또 '매장 내에서 위험한 행동 하지 않기' 24.6%, '진열상품 마구 휘젓지 않기' 19.4%가 아르바이트생이 부탁하고픈 매장 이용 에티켓 5위 안에 꼽혔다.
이밖에 '주문, 필요한 요청은 한 번에 해주기' 19.0%, '흡연은 정해진 흡연 구역에서 하기' 17.9%, '호출 부저 누른 뒤에는 잠시만 기다려 주기' 14.5%, '인원을 초과해 자리 이용하지 않기' 6.7%, '혼잡시간에는 카공(카페에서 장시간 공부하기)하지 않기' 6.0% 등이 순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