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그린포인트 홈페이지 캡쳐

맑은 공기와 울창한 나무가 가득한 전국의 국립공원으로 더위를 식히기 위해 많은 사람이 방문한다. 등산하거나 계곡물에서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국립공원을 방문하게 되면 쓰레기가 생기게 마련이다. 먹다 남은 과자나 쓰레기 등을 그냥 쓰레기통에 버렸다면 앞으로는 '그린포인트제도'를 이용해보자.
그린포인트제도는 국립공원에서 자기가 사용한 쓰레기나 방치된 쓰레기 등을 수거해 되가져가는 경우에 포인트를 지급받고, 누적 포인트로 공원시설 이용 또는 상품을 받을 수 있는 문화운동이다.

국립공원 그린포인트 홈페이지 캡쳐

그린포인트 적립 방법은 간단하다. 쓰레기 수거 후 국립공원 내 탐방 지원센터로 가져온 쓰레기의 무게를 측정해 정해진 기준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하면 된다. 1g은 2포인트이며 금액으로 환산하면 2원이 된다. 1인 1일 최대 적립기준은 1,000g / 2,000포인트다.
적립한 그린포인트는 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 쿠폰으로 전환 후 공원시설(주차장, 야영장, 샤워장 및 탈의실, 대피소, 침구)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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