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젖 짜기, 치즈·쿠키 만들기 등 아이와 함께 체험 할 수 있는 목장 5곳
나들이 하기 좋은 5월에는 가족과 함께 체험 목장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어린 자녀를 둔 가족이라면 동물을 가까이에서 보거나 피자나 쿠키 만들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곳을 선호한다. 이에 농촌진흥청이 전국 체험 목장 5곳을 추천했다.체험형 목장01강원도 평창 '보배목장'올림픽 열기를 다시 한 번
강원도 평창의 '보배목장'은 트랙터 타기, 소 젖 짜기와 함께 치즈·피자·아이스크림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자동차 야영장과 놀이터, 꽃 산책길도 마련돼 있다. 올림픽 경기장과도 멀지 않아 지난 겨울 올림픽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느껴볼 수 있다.02제주 '지헌목장'제주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제주의 ‘지헌목장’은 제주도 특유의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치즈 늘이기, 피자·쿠키 만들기와 송아지 우유 주기, 건초 낙서 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03전남 영광 '미르목장'다양한 동물 만나려면
전남 영광의 ‘미르목장’은 치즈 만들기 체험과 강아지, 토끼, 산양, 말과 교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승마 체험도 가능하다.04충남 금산 '이담산양목장'초지에서 여유 만끽하려면
충남 금산의 ‘이담산양목장’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우수 산지생태목장으로, 초지에 방목 중인 산양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모종을 심거나 감자를 캐며 농사체험도 할 수 있다. 이 목장은 야영장도 운영해 1박 2일 여행도 가능하다.05경남 사천 '가나안목장'단체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경남 사천의 ‘가나안목장’은 스트링 치즈와 피자 만들기, 초지와 유가공장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해 여럿이 나들이 가기에 알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