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많이 팔린 모바일 상품권은 '카페·베이커리'로 55%를 차지해 1위에 올랐다. 이어 '편의점' 상품권 29%, '마트·백화점 상품권' 8%, '문화·영화·주유권' 5%, '외식·패스트푸드' 4%였다.

카페·베이커리 분야에서 가장 인기 브랜드는 '스타벅스' 상품권으로 68%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순이었다. 편의점 분야에서 인기 1위 브랜드는 '바나나우유' 33%였으며, 비타500, 빼빼로 순으로 많이 팔렸다. 마트·백화점 상품권은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순이었고, 문화·영화·주유권 중에서는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해피머니 문화상품권 순으로 인기가 높았다.

모바일 상품권이 가장 많이 팔리는 시기는 11~12월로 전체 판매량의 30%를 차지했다. 이 시기에 모바일 상품권 판매가 높은 것은 빼빼로데이와 수능, 크리스마스 등 연말연시 이슈에 맞춰 기업 마케팅이 집중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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