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되면 독초에 의한 중독사고가 잦아진다. 봄나물과 비슷하게 생긴 독초를 식용 나물로 오인해 섭취하는 일이 왕왕 발생하기 때문이다. 특히 몇몇 독초는 자칫 죽음에까지 이를 수 있는 강한 독성을 갖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봄나물에 대한 지식이나 경험이 없으면 채취하지 않는 것이 낫다. 또, 식용 가능한 봄나물이라도 도심 하천변이나 도로변 등 중금속 우려 지역에서 자라는 봄나물은 농산물의 중금속 허용기준보다 높게 검출된 경우가 많아 이 역시 피해야 한다.

야생 봄나물로 오해하기 쉬운 독초는 어떤 것이 있을까?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소개한 야생 봄나물로 오인하기 쉬운 독초와 봄나물 구별방법, 주요 독초의 특성을 알아보자.

헷갈리기 쉬운 독초와 봄나물 구별 방법

봄나물로 오인하기 쉬운 주요 독초와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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