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리지 않는 순수한 비주얼, 매력적인 배우 이종석 화보
스타 매거진 인스타일에서 순수한 매력을 담은 이종석 화보를 공개했다. 이종석은 지난해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와 나태주 시인과 함께한 화보 시집 '모두 가 네 탓'을 선보이며, 바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냈다.
화보 속 이종석은 봄 기운이 물씬 풍기는 컬러의 셔츠를 착용해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이종석만의 온화하고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담은 눈빛과 과장되지 않은 포즈가 더해져 깊이 있는 화보를 완성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종석은 "되도록 솔직하고 떳떳하게 살고 싶어요. 그런데 그것도 쉽지 않은 것 같아서 잘 모르겠어요. 솔직한 말과 행동이 종종 오해를 사는 경우도 있어서 고민 중이에요. 누군가에게 제가 어떤 사람인지 물었을 때 신뢰가 가고 듬직한 사람이라는 말을 들으면 좋겠어요"라며 삶을 대하는 솔직한 태도에 관해 이야기했다.
또, "굉장히 힘들다가 뭔가 내려놓게 되는 순간이 딱 오더라고요. 그런데도 포기하지 못하는 것들이 있지만… 요즘 악착같이 붙들고 있던 것들에 대해 조금은 편해진 것 같아요. 오늘은 촬영을 하다가 갑자기 피로가 몰려왔는데, 초콜릿을 한 개 먹고 문득 '아, 이게 행복인가' 생각했어요"라고 말하며 행복하게 사는 법을 찾아가고 중이라고 전했다.
다가오는 밸런타이데이에 들으면 가장 달콤한 말을 꼽아달라는 질문에는 "‘뭐 해’라는 두 글자로 할게요. 드라마 '사랑의 온도'에서 ‘뭐 해?’를 다른 말로 하면 '보고 싶어' 래요. 정말 설레고 연애가 고파지는 장면이라고 생각했어요"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종석의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담긴 화보와 솔직한 인터뷰는 인스타일 2월호와 인스타일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