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그게 뭐지...차지백(Chargeback)
미국 최대 쇼핑 축제인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한국소비자원이 해외직구 피해에 대응하기 위한 '신용카드 차지백(Chargeback) 서비스 이용 가이드'를 발간했다.
'신용카드 차지백(Chargeback)' 서비스란, 입금취소 또는 환불을 의미한다. 해외에서 신용카드로 물건을 구입한 뒤 사기나 짝퉁 의심, 미배송, 환불 미이행 등의 피해를 입었을 때 소비자가 신용카드사에 입증서류를 제출, 대금을 돌려받는 서비스를 말한다.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 추수감사절 다음날로 매해 11월의 네번째 금요일로, 이 기간의 매출은 미국 연간 소비의 20%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올해 블랙프라이데이는 한국 시간으로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25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