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오리지널 뉴욕 셀처Original New York Seltzer

오리지널 뉴욕 셀처 클래식 라인 10종(위), 스파클링 탄산수 8종(아래)(사진 제공=티아이엔터프라이즈)

무색소, 무방부제 그리고 천연 성분으로 1980년대에 미국 전역에서 인기를 끌던 천연 탄산음료 '오리지널 뉴욕 셀처(이하 뉴욕셀처)'가 20년 만에 돌아왔다. 인공감미료와 색소, 나트륨, 방부제 없이 천연사탕수수당만으로 맛을 낸 클래식 라인 10종을 포함해, 2017년에 새롭게 탄생한 8종의 제로칼로리 스파클링 탄산수까지, 총 18가지의 음료로 재탄생했다. 주목할만한 점은 새로 출시된 스파클링 탄산수는 전 세계 유대인을 위해 '코셔(Kosher)' 인증까지 받은 제품으로, 청결한 위생상태를 지켜 제조한 식품 및 원료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또한, 미국 내에서는 까다롭기로 유명한 유기농 마트에 입점하는 등 건강과 맛을 둘 다 챙긴 제품으로 떠 오르고 있다.



02게롤슈타이너Gerolsteiner

게롤슈타이너(사진=게롤슈타이너 공식 홈페이지)

올해 열린 제2회 먹는샘물 품평회에서 해외 탄산수 부문 1등을 차지한 독일의 게롤슈타이너는 독일 북서부 화산 지역에서 나오는 천연 탄산으로 만든 탄산수이다. 1888년 설립 이후 129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제품으로, 세계 점유율 3위, 독일 내에서도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유명한 제품이다. 화산 암석에서 채취해 칼슘과 마그네슘 성분이 풍부하며, 천연 성분이므로 소화불량이나 입덧이 심한 임산부가 먹어도 좋다.



03로스바허Rosbacher

로스바허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타우누스 지역이 수원지로, F1 그랑프리 최다 챔피언십의 카레이서 미하엘 슈마허가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더욱 유명해진 탄산수이다. 가장 이상적인 칼슘과 마그네슘 비율이라고 알려진 2:1을 갖춘 미네랄 워터로, 이는 인간의 땀과 가장 비슷한 비율이기도 해 운동 후 수분 충전에 좋아 많은 운동선수들이 섭취한다.



04샤로티Souroti

샤로티(사진=샤로티 공식 홈페이지)

샤로티는 그리스 샤로티 샘 지하 150m 깊이에서 나온 천연 미네랄 워터로 만든 무설탕, 무색소 탄산수이다. 샤로티 샘에서 나온 물은 풍부한 미네랄을 함유한 것으로 유명하며, 물 1L 속에는 일일 칼슘 권장량의 약 1/5이, 마그네슘의 권장량의 약 1/6이 포함되어 있다. 그 외에도 중탄산염,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 무기물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파란색 유리병이 대표적인 상징이지만, 플레인인 파란색병 외에도 천연 레몬향과 천연 라임향이 함유된 샤로티 레몬도 있다.



05몬테스Montes

몬테스(사진=몬테스 공식 홈페이지)

몬테스는 오스트리아의 티롤(Tyrol) 지역 알프스 산기슭이 수원지로, 끌어올린 물을 다른 곳으로 이동하지 않고 산속에 바로 병입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른 탄산수에 비해 정제수가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타제품보다 목넘김이 부드럽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의과 대학 연구에 따르면, 칼슘과 마그네슘의 생체 이용률은 몬테스가 우유, 바나나, 빵과 비교해 92%로 가장 높다고 밝혔다. 또한, 몬테스 병은 자연을 보호하기 위한 디자인으로 설계됐는데, 빙하를 뜻하는 파란색 병으로 디자인되었으며 부드러운 곡선의 샴페인 모양의 병은 유럽의 미식가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06보르섹Borsec

보르섹(사진=보르섹 공식 홈페이지)

보르섹은 루마니아 카르파티안스(Carpathians) 산맥에서 90년 이상 자연정화 과정을 거쳐 채수 된, 인공 탄산가스를 주입하지 않은 100% 천연 탄산수이다. 보르섹은 42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정부에서 운영하던 국영기업이라 높은 신뢰도를 자랑한다. 1873년에는 오스트리아 프란츠 요세프 황제로부터 'The Queen of Mineral Water' 작위를 받았으며, 최근에는 각종 국제 콘테스트에서 수상하는 등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는 제품이다. 또한, 천연미네랄 광천수의 3대 조건으로 일정한 미네랄 함량과 일정 기준치 이상의 미네랄 함량, 화학적 살균이 필요 없는 미생물학적 순수함을 꼽는데, 보르섹은 이 세 조건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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