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띠별 운세·관상 등을 본 경험에 응답자의 66.5%가 '경험 있다'고 답했다. 운세를 본 적이 없는 사람은 33.5%였다.

타로·띠별 운세·관상 등 얼마나 자주 보는가에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1.3%는 '1년에 1회보다 드물게'라고 답해 운세를 보는 빈도는 높지 않았다. 반면 '1년에 1회 정도'는 운세를 본다는 응답은 22.5%였고, '6개월에 1~2회 정도' 본다는 응답도 10.0%로 나타났다. 이보다 운세를 즐겨 본다는 응답은 '일주일에 1회 이상' 3.9%, '1개월에 1~3회 정도' 5.5%, '3개월에 1~2회 정도' 6.7% 순이었다.

가장 즐겨보는 운세로는 '사주'가 47.3%로 1위에 올랐다. 이어 '점(타로, 띠별 운세 포함)'이 44.9%로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2위에 올랐다. 그 뒤를 '관상' 3.5%, '손금' 3.5% 순으로 나타났다.

타로·관상 등을 보는 주된 이유로는 '자신의 운명이 궁금해 알아보기 위해'가 69.7점(기준 100점 만점)을 얻어 첫 번째로 꼽혔다. 이어 '별다른 의미 없이 재미를 얻기 위해' 65.8점, '삶의 조언을 얻기 위해' 54.8점,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47.5점, '궁합을 알아보기 위해' 45.2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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