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80% 싸게"… 2017 코리아세일페스타 할인 혜택
9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국의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국내 최대 쇼핑 관광 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열린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는 전국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 다양한 업체에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자동차 업계
현대차·기아차·쌍용차·르노삼성 등은 최대 12%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가 승용차 4개 차종(아반떼, 소나타, 싼타페, 맥스크루즈) 총 7천대를 5~10%, 상용차 4개 차종(마이티, 카운티, 뉴파워트럭, 엑시언트) 총 270대를 50만~300만원까지 할인한다.
기아차는 5개 차종(모닝, 레이, K3, K5, K7) 총 5천대를 최대 12% 낮은 가격에 판매하고, 쌍용차도 5개 차종(티볼리, 티볼리에어, 코란도C, 코란도 투리스모, G4 렉스턴) 총 1천300대를 최대 10% 깎아준다.
르노삼성은 이번 행사 기간(9월 28~10월 31일)에 SM6·QM6·QM3의 3개 모델을 할인 판매한다. 모델별 할인액은 SM6와 QM6가 최대 300만원, QM3가 최대 200만 원이다. 가전 업체가전 업체들 가운데서는 삼성전자가 75인치 초고화질(UHD) TV를 299만원(120만원 할인)에, LG전자는 65인치 올레드TV를 450만원(170만원 할인)에 판매한다. 냉장고, 청소기, 세탁기 등의 생활가전 등도 최대 30% 할인한다. 대유위니아도 공식 온라인 쇼핑몰 ‘위니아e샵’과 대리점 ‘위니아딤채스테이’에서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김치냉장고 ‘딤채’, 양문형 냉장고 ‘프라우드’, 전기밥솥 ‘딤채쿡’ 등 총 80개 모델이 대상이며, 최대 할인폭은 52%나 된다.
백화점신세계백화점은 패션·식품·생활·잡화를 최대 80%, 현대백화점은 의류·잡화·식품을 최대 80%, 롯데백화점은 패션 상품에 대해 최대 70% 낮춘 가격에 판매한다.
화장품과 의류, 가구, 생활소품 제조업체들도 최대 50% 이상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코리아세일페스타 참여업체 및 할인상품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매 영수증 인증샷 이벤트
코리아세일페스타 홈페이지에서는 구매 영수증을 인증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제주도 왕복 항공권과 호텔 숙박권, 최고급 냉장고와 TV, 노트북·문화상품권, 온누리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