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 '2017년 추석 연휴 및 상여금 실태조사'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의 휴무일수는 평균 8.5일로 지난해보다 4일 증가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 기업은 9.7일로 가장 많았고, 이어 '300인 미만 기업' 8.3일, '제조업' 8.4일, '비제조업' 8.8일로 조사됐다.

추석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 있는 기업은 72.1%로 지난해보다 1.3% 증가했다. 올해 추석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의 근로자 1인당 평균 상여금은 105만1000원으로 지난해보다 2만9000원(2.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 기업이 149만6000원으로 지난해(144만4000원)보다 3.6% 증가했고, 300인 미만 기업은 95만8000원으로 지난해(93만3000원)보다 2.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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