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맛 봤어?] '프링글스 할라피뇨' '밀크티하임' '보툰' '불닭오징어'
프링글스 할라피뇨
감자칩 브랜드 프링글스는 멕시코를 대표하는 매운 고추 할라피뇨 맛을 살린 '프링글스 할라피뇨'를 선보였다. '프링글스 할라피뇨'는 감자칩에 할리피뇨 맛을 살려 먹는 순간 알싸하고 개운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제품 패키지에는 흩날리는 할라피뇨 사이로 멕시코 전통모자 솜브레로를 쓰고 전통악기 마라카스를 흔들면서 살사 춤을 추는 프링글스 감자칩의 모습으로 디자인했다.
크라운제과 '밀크티하임'
크라운제과가 새로운 하임 시리즈로 '밀크티하임'을 선보였다. 크라운하임의 7번째 시리즈인 '밀크티하임'은 밀크티 향긋함과 하임의 달콤함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크라운하임은 초코와 화이트 2가지맛을 기본으로 새로운 트랜드를 접목한 제품을 시리즈로 선보이고 있다.
SPC그룹 '보툰'
SPC그룹이 음료 용기 뚜껑에 블록 형태의 캐릭터 피규어를 적용한 신개념 음료 '보툰'을 출시했다. 보툰(Botoon)'은 '보틀(bottle, 음료병)'과 '카툰(cartoon, 만화)'을 합성해 '음료병 위에 만화를 올렸다'는 의미를 담았다. 음료 용기 뚜껑을 레고처럼 자유롭게 쌓거나 분리할 수 있도록 블록 형태 캐릭터 피규어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보툰 캐릭터는 애니메이션 '슈렉'에 등장하는 슈렉(믹스베리 맛), 진저맨(사과 맛), 장화신은 고양이(트로피칼 맛) 등 3종으로 출시됐다. SPC그룹은 매년 새로운 캐릭터를 블록 피규어 한정판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보툰은 전국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일부 매장 제외)에서 판매된다.
삼양식품 '불닭오징어·불닭아몬드'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의 소스를 입힌 '불닭오징어'와 '불닭아몬드'를 출시했다. '불닭오징어'와 '불닭아몬드'는 맵고 중독성 있는 소스를 사용해 매운 맛을 좋아하는 젊은 층과 간단한 안주거리를 찾는 혼술족을 겨냥해 만든 제품이다. '불닭오징어'는 쫄깃한 오징어에 불닭의 화끈한 소스가 어우러져 감칠맛을 느낄 수 있고, '불닭아몬드'는 고소한 아몬드에 '맵단(맵고 단 맛)' 코팅을 입혀 독특한 맛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