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전통시장 봄내음 축제, 푸드앤와인페스티벌 등 5월 제주도 축제 모음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에 따르면 5월 황금연휴 기간(4월 29일~5월 9일)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48만 8,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한항공과 제주항공, 이스타 등 항공업계에서도 임시편을 추가로 공급하는 등 제주를 찾는 관광객의 발길을 돕는다. 징검다리 연휴로 보기 드문 황금연휴 기간 제주를 찾은 관광객을 위해 제주도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관광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5월 6일과 7일 양일간 서귀포 하효마을 감귤밭에서는 감귤푸드, 감귤체험, 음악회 등 감귤융복합이벤트가 개최된다. 5월 12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신제주로터리 삼다공원 일대에서는 2017 삼다공원 힐링 야간콘서트가 열린다.
또한, '제주 푸드앤와인페스티벌(5월 11일부터 20일까지)' 기간 동안 제주도의 특색있는 맛집과 함께하는 고메위크와 유명 셰프와 함께하는 요리시연, 디너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생태관광, 농촌체험을 모토로 진행되는 에코파티는 5월 13일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에서 올해 첫 시작하며 50명 선착순 접수가 이뤄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티켓몬스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매주 토요일 구좌읍 송당에서는 '토요일은 송당에서 놀자' 이벤트가 운영 중이다.
이 외에도 여행주간 기간 동안에 제주에는 2017 설문대할망페스티벌(5/1~5/31, 돌문화공원), 석부작박물관 봄꽃축제(4/29~5/14, 석부작박물관), 플레이스 뮤직 프로젝트 NOL100(4/29, 플레이스 캠프 제주), 박기영 & 알리 디바콘서트(5/13,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가파도 청보리축제(4/8~5/7, 가파도 일대),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4/29~30, 남원읍 일대), 2017 전통시장 봄내음 축제(4/29~5/14, 동문시장,서귀포매일올레시장,오일시장 등), 방선문 축제(5/13~14, 방선문계곡 일대)등의 행사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