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하고 싶은 달 1위는 '4월', 가장 하고 싶은 봄 데이트 코스는?
미혼남녀 가장 연애하고 싶은 달로 36%가 '4월'을 꼽았다. 이어 '5월' 27%, '12월' 14%, '9월' 10% 등의 순이었다.
4월을 '연애하고 싶은 달'로 꼽은 이유는 31%가 '뭐든 시작하기 좋은 달이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어 '봄이라 마음이 싱숭생숭해서' 24%, '옷차림이 가벼워 활동하기 좋아서' 20%, '연애 세포를 자극하는 노래가 많이 나와서' 18% 등의 순이었다.
올봄 연인과 가장 하고 싶은 데이트로는 절반 이상인 51%가 '벚꽃 구경'을 꼽았다. 이어 '도시락 피크닉' 24%, '야구경기 관람' 10%, '캠핑장 데이트' 8% 등의 순으로 화창한 날씨의 영향으로 가벼운 야외 데이트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