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이 멀리 있어도 'ok' 키스 전달해주는 키신저(Kissenger)
사랑하는 사람과 멀리 떨어져 있어도 실시간으로 키스를 전달해주는 제품이 개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각) "실시간으로 나의 키스를 전달해주는 장치 '키신저(Kissenger)'가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키신저는 키스(Kiss)와 메신저(Messenger)의 합성어로, 예전부터 다양한 모습의 제품들이 공개됐다. 해당 제품은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플라스틱 패드에 입술을 가져다 대면 접촉 센서를 통해 입술의 움직임을 확인 후 상대방에게 그대로 전달되는 방식이라고 전했다.
한편 키신저 개발자는 "키스는 서로의 친밀감과 애정을 확인하는 가장 직접적이고 보편화된 방법"이라고 전했다. 이어 "부모들도 이 제품을 통해 자녀의 뺨에 키스해 줄 수 있다"고 밝히며 지나치게 성적인 용도로 바라보는 시선을 경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