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1분] '낭만닥터 김사부' 7회, 조폭 인질된 서현진
'낭만닥터 김사부' 7회에서는 조폭이 윤서정(서현진 분)을 인질로 삼아 낫을 들고 수술실에 침입하는 장면이 순간 최고 시청률 23.29%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칼에 심하게 찔린 자상 환자가 응급실에 들어왔다. 김사부(한석규 분)는 이 환자를 살리기 위해 도인범(양세종 분)과 긴급 수술에 들어간다.
강동주(유연석 분)는 화장실에서 난폭해 보이는 남자와 우연히 마주치고 그 남자가 신문지로 싼 칼 같은 것을 주머니에 감추고 있음을 직감하고, 서둘러 병원 원무과 실장에게 이를 알린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이 걱정돼 수술실로 들어가지만, 김사부에 쫓겨나 수술실에서 나가려던 이때 윤서정이 조폭에 인질로 잡혀 들어온다.
조폭은 환자의 수술을 멈추지 않으면 윤서정의 목숨이 위험할 것이라며 낫으로 윤서정을 위협하는 장면이 이날 방송의 최고 1분을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7회 평균 시청률은 전국 기준 18.8%, 수도권 기준 20.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