合口味(입맛에 맞다, 마음에 들다)
동사 合(hé)가 口味(kǒuwèi), 情理(qínglǐ), 心意(xīnyì) 등의 명사와 만나면 '~에 맞다, 어울리다, 부합되다'라는 뜻을 나타내게 된다.
合口味는 '입맛에 맞다, 말과 행동이 서로 통한다, 마음에 들다', 合情理는 '이치에 맞다', 合心意는 '마음에 들다'라는 뜻이다.
'내 입맛에 맞다'와 같은 평서문은 '合我的口味。', '네 입맛에 맞니?'와 같은 의문문은 '合你的口味吗?' 또는 '合不合你的口味?', '생선은 내 입맛에 맞지 않는다'와 같은 부정문은 '鱼不合我口味。'와 같이 표현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