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들이 근무 중 두려움을 느낀 순간으로는 '선배들이 호출할 때'를 1위로 꼽았다. 이어 '전화벨이 울릴 때' 39.4%, '일이 없어 눈치만 보고 앉아 있을 때' 27.1%, '엑셀 등 능숙하지 않은 OA 작업을 해야 할 때' 21.5%가 가장 두려운 순간이라고 답했다.

그렇다면, 어떤 실수를 가장 많이 할까. 근무 중 실수한 경험을 묻자 지시한 내용과 다르게 일을 처리한 '업무 실수'가 가장 많았다. 이어 상대방 이름, 연락처를 받지 않는 등 '전화 실수' 26.8%, 선배들의 이름과 직급을 헷갈린 '호칭 실수' 19.7%, 지각 및 회의 불참, 졸음 등 '회의 실수' 13.2%가 뒤를 이었다.

신입사원으로 갖춰야 할 덕목으로 '배우려는 자세'가 1위로 꼽혔다. 이어 '성실함' 55.1%, '싹싹하고 친화적 자세' 16.9%, '책임감' 16.9%, '업무 능력' 15.4% 순으로 조사됐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