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서울에서 아르바이트 시급이 가장 높은 지역은 강서구로 6,954원이었다. 이어 마포구(6,933원), 강남구(6,923), 동대문구(6,857원), 영등포구(6,833원) 순이었다. 서울지역 아르바이트 전체 평균 시급은 6,718원으로 법정 최저임금 6,030원보다 688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2분기 전국에서 아르바이트 시급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세종시로 6,922원이었다. 이어 서울(6,718원), 경기(6,635원), 제주(6,631원), 충남(6,623원) 순이었다. 전국 아르바이트 전체 평균 시급은 6,526원으로 법정 최저임금 6,030원보다 496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 평균 시급 가장 높은 아르바이트 업종 1위는 배달직으로 7,374원이었다. 이어 전단배포(7,145원), 사무보조(6,946원), 서빙, 주방기타(6,921원) 순이었다.

아르바이트 모집이 많은 대학가 1위는 홍익대로 1만285건이 등록됐다. 이어 건국대 1만94건, 서울교대 5,336건, 한양대 4,609건, 서울대 4,525건, 동국대 4,450건 순이었다.

청년들이 선호하는 아르바이트에 10대는 음식점, 20대 초반은 커피전문점, 25세 이상은 사무보조업종에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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