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이 가장 선호하는 둘레길은 북한산과 도봉산을 연결하는 '북한산 코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서울둘레길 선호하는 코스를 물은 결과 총 8개 코스 중 북한산 코스를 선호한다는 답변이 21.7%로 가장 많았다. 이어 수락산과 불암산을 지나는 수락불암산 코스가 19.5%, 용마·아차산 코스가 15.2%로 뒤를 이었다. 대모·우면산 코스 9.9%, 관악산 코스 5.6%, 안양천 코스 4.8% 등이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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