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대 복면가왕 '하면된다 백수탈출'

32대 복면가왕 결정전은 승승장구하던 ‘우리동네 음악대장’을 누르고 가왕에 오른 막강한 실력자 ‘하면된다 백수탈출’ 더원이 가왕 수성에 성공할지에 대해 귀추가 모였다.
이날 복면가왕에서는 ‘마이콜’ 크러쉬,  ‘캡틴 코리아’ 박재정, ‘돌고래의 꿈’ 서문탁, ‘전설의 포수 백두산’ 손진영이 가왕 ‘하면된다’ 더원에게 도전장을 내밀었고, 이 중 ‘돌고래의 꿈’ 서문탁이 최후 결전의 상대로 남게 되었다.
서문탁은 시나위의 ‘크게 라디오를 켜고’를 불러,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을 부른 ‘캡틴 코리아’ 박재정을 꺾고 ‘하면된다’와 대결하게 됐다.

파워풀한 고음을 무기로 내세운 실력파 가수 서문탁의 강력한 도전에 ‘하면된다’ 더원의 32대 가왕 수은이 위태로워 보였지만, 조장혁의 ‘중독된 사랑’을 원곡과는 다른 부드러운 음색으로 소화하며 25대 74라는 큰 점수 차로 가왕 자리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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