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 절반은 2회 이상 방문, '명동'을 최고로 꼽아
외래관광객의 한국 방문 횟수로는 1회 53.9%, 2회는 16.3%, 3회는 7.9%, 4회 이상은 21.9%로 2회 이상 한국을 찾은 외래관광객 비율(재방문율)은 46.1%로 나타났다.
한국을 찾은 목적에는 '여가·위락·개별휴가(56.6%)'를 즐기기 위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이어 '사업·전문활동 (18.7%)', '쇼핑(10.0%)' 등의 순이었다.
한국을 방문한 동안 외래관광객들은 '쇼핑(71.5%)'을 가장 많이 했으며, 이어 식도락 관광(47.3%), '자연경관 감상(30.0%)' 순이었다.
한국 여행 시 방문한 지역은 '서울(78.7%)'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이어 '제주(18.3%)', '경기(13.3%)', '부산(10.3%)', '인천(6.8%)' 등의 순이었다.
한국 여행 중 좋았던 관광지로는 '명동(35.7%)'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동대문시장(18.6%), '고궁(16.6%)', '남산/N타워(14.2%)' 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