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혼' 문화에 대해 미혼남녀의 57%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40%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미혼 남녀의 결혼 후 '졸혼 의향'에 대해 남자(54%)보다 여자(63%)가 배우자에게 졸혼 의사를 전달할 의향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졸혼'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이유로는 '결혼 생활 동안 하지 못했던 것들을 노후에라도 하고 싶어서(57%)'가 가장 높았다. 이어 '배우자의 간섭을 피하기 위해서(22%)', '사랑이 식은 상태로 결혼생활을 유지할 것 같아서(18%)'가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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