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재난으로 폐허가 된 현장에서 의사 강모연(송혜교)의 신발 끈을 묶어주고 있는 유시진(송중기) 대위의 모습이 담겨있다. 다리 곳곳에 난 상처와 옷에 묻은 핏자국, 그리고 구조에 쓰이는 의료 가방 등으로 보아 재난 현장에서 신발 끈이 풀어진 것도 모른 채 쉴 새 없이 구조 작업을 벌였을 것으로 짐작되는 모습이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우르크'라는 낯선 땅에 파병된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극한 상황 속에서도 사랑하고 연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멜로드라마다.

'태양의 후예'는 오는 2월 24일 밤 10시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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