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광고] "내년에 꼭 갈게요" 외로운 아버지의 크리스마스
뿔뿔이 흩어진 가족들이 크리스마스에 부모님을 찾아뵙는 것이 쉽지 않다. 홀로되신 아버지의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올거냐는 질문에 자식들은 모두 "내년에 꼭 갈게요"라고 대답한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의 부고 소식이 자식들에게 전달된다. 슬픔에 잠긴 자식들이 찾아간 집에서 돌아가신 줄로만 알았던 아버지가 불쑥 나타나 "내가 너희들 다 모으려니 방법이 없었다"고 말한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독일 슈퍼마켓 EDEKA의 크리스마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