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화이트 크리스마스에 대한 '로망'이 있다. 북유럽같이 눈이 자주 내리는 지역은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쉽게 접할 수 있지만, 싱가포르 같은 따뜻한 지방에서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기가 어렵다.
코카콜라는 각 나라에 코카콜라 자판기를 놓고, "Share a white christmas(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나눠요)"라는 카피 아래 주위의 눈을 담을 수 있는 통을 마련해 놓았다. 세계의 사람들과 눈을 공유하자는 것. 눈을 쓸어 담아 통에 넣으면 따뜻한 지역에 있는 곳의 자판기에서 인공 눈이 뿌려진다. 처음 보는 눈을 신기해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기분 좋게 한다. 코카콜라의 따뜻한 광고 캠페인이다.

Coca-Cola: Share a White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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