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1화 관전포인트 5개, 공식 페이스북 통해 공개
tnN 코믹가족극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이)이 공식 페이스북 팬페이지를 통해 이번주 금요일 방영되는 첫 화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지난주 금요일 '0화 시청 지도서'를 방영하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던 응팔이 1회 관전 포인트를 만나보자.
1. 이보다 더 망가질 순 없다! 혜리
예쁘고 귀엽기만 했던 '걸스데이' 혜리가 드라마 속에서 망가진 모습으로 나올 것이라는 것은 그동안 뉴스에서 수없이 예고된 사실이다. 바로 그 혜리의 모습을 1회부터 만날 수 있다.
2. 삼각관계? 남편 찾기? 러브라인?
'응답하라' 시리즈의 재미 중 하나는 미래의 '남편 찾기'. 이번 응팔이에서도 삼각관계나 러브라인은 어떤 식으로든 재연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다. 과연 혜리의 남편 찾기가 이번 응팔이에서는 어떻게 진행될지 많은 시청자들이 궁금해하고 있다.
3. 40대로 역변한 김성균&라미란 부부 케미
지난 '응답하라 1994'의 인기 캐릭터 중 하나인 '삼천포' 김성균이 이번엔 40대 아저씨로 등장한다. 부부 연기를 펼치는 김성균과 라미란의 '부부 케미'도 이번 응팔이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4. 그리운 이웃 간의 '정'
'있는 것도 없는 것도 다 나누고 사는, 오고 가는 정이 있었던 1988년'이라는 문구에서 볼 수 있듯 당시에는 지금보다는 더 많이 나누고 이웃 간에 친하게 지냈던 시절이다. 드라마를 통해 과거의 정겨운 이웃들의 모습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5. 시대를 대표하는 쌍팔년도 소품들
지금은 보기 힘든 1980년대 후반의 깨알 같은 소품들을 찾아보는 것도 이번 응팔이의 재미가 될 것이다. 지난 시리즈들에서 선보였던 과거의 진귀한 소품들이 극의 재미를 더했던 것처럼 응팔이에서도 곳곳에 과거의 흔적을 만날 수 있는 소품이 기대된다.
시리즈마다 복고 열풍을 일으켰던 과거 '응답하라'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이번 응팔이 역시 1988년 당시에 있었던 일을 돌아보는 뉴스가 쏟아지는 등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복고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렇게 한껏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응답하라 1988' 첫 화는 11월 6일 금요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