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타워즈:깨어난 포스', 12월 17일 국내 개봉 확정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10년 만에 돌아온다.
배급사 웥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국내 개봉일은 오는 12월 17일로 확정됐다.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는 1977년 '스타워즈 에피소드 4 : 새로운 희망'으로 시작해 총 6개의 작품으로 오랜 역사와 더불어 전 세계적인 팬덤을 형성해왔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예고편과 2차 예고편을 통해 스톰 트루퍼와 츄바카, 해리슨 포드가 연기한 한 솔로 등 예전부터 사랑받아온 캐릭터부터, 포스가 깨어났음을 예고하는 장면들까지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시리즈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시리즈는 다크 사이드와 정의의 세력이 본격적인 대결을 펼칠 것을 예고해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 역시 증폭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