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년 철도 역사 담은 '철도기념우표첩' 제작
116년 철도 역사를 집대성한 '철도기념우표첩'이 만들어진다. 이번 우표첩은 1899년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차량 증기기관차부터 디젤동력차, 전기동력차를 거쳐 고속철도차량에 이르기까지 한국철도의 변천사를 소개한다.
철도기념우표첩에는 해방자 1호(1945년 우리 기술로 처음 만든 증기기관차), 새마을호, 수도권전철, KTX 등 각 시대를 대표하는 철도차량과 세계 최초의 로코모숀호 증기기관차, 시베리아 횡단열차 등 전 세계 11개국을 대표하는 20여 종의 철도 우표도 함께 실린다.
'철도기념우표첩'은 1만 부 한정으로 제작해 전국 우체국과 철도박물관에서 8월 14일부터 판매하며 자세한 사항은 우표박물관 홈페이지(www.kstamp.go.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