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맥시 드레스’ vs 김정민 ‘미니 원피스’, 성숙하게 혹은 소녀스럽게
배우 이하늬와 김정민이 ‘겟잇뷰티’ 촬영차 들렸던 싱가포르 해변에서의 스타일을 SNS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하늬와 김정민은 같은 네이비 컬러의 물방울 프린트 원피스와 밀짚모자를 선택해 휴양지에서의 해변룩을 연출했지만, 전혀 다른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이하늬는 하늘하늘한 소재의 물방울 프린트 맥시 드레스에 오렌지 컬러 밴드를 두른 챙이 넓은 모자를 매치해 성숙한 숙녀의 해변룩을 완성했다. 반면, 김정민은 스커트 하단이 러플로 마무리된 미니 원피스를 물방울 프린트의 아이템으로 선택하고 원통형의 밀짚모자인 ‘카노띠에(canotier)’를 매치해 소녀 같은 룩을 연출했다.
본격적인 휴가 시즌인 요즘, 휴가지에서의 룩을 고민하고 있다면 이하늬와 김정민의 스타일링에서 팁을 얻어 보자. 사랑스러운 소녀 같은 룩을 원한다면 김정민처럼 중성적인 스타일의 밀짚모자와 미니 원피스로, 성숙한 숙녀의 휴양지 룩을 원한다면 이하늬처럼 넓은 챙의 여성스러운 스타일의 밀짚모자와 하늘하늘한 맥시 드레스로 스타일링해 보자. 어렵지 않게 원하는 스타일의 여름 휴가 패션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