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은 전체 14%의 지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작년 11월 하차한 노홍철을 대신할 여섯 번째 구성원을 찾아 나선 '식스맨' 프로그램 특집에서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되었다. 

특히, tvN '삼시세끼-어촌편'은 10.1%(2위)로 비지상파 예능으로는 처음으로 상위권에 올랐다. '삼시세끼'는 어떤 음식이든 다 만들어내는 요리 실력을 선보인 '차줌마'(차승원)를 비롯해 유해진, 손호준 세 사람의 소박한 일상과 각자의 인간적 매력까지 더해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한편, 여성들이 좋아하는 육아 예능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7.9%(3위), JTBC '비정상회담'이 4.9%(4위)로 젊은 여성과 학생의 호응 속에 상위 순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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