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여자 청소년은 '가정생활'과 '학교생활'에서 남자 청소년보다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 청소년 10명 중 7명(69.6%)은 '학교 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남자 청소년(55.2%)에 비해 14.4% 높았다.

2012년 청소년이 고민하는 문제는 '공부(32.9%)'가 1위로 나타났으며 '직업(25.7%)', '외모·건강(16.9%)' 순으로 나타났다. 2006년에 비해 '공부'와 '직업'에 대한 고민은 감소했으나 '외모·건강'에 대한 고민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상담 대상을 보면, 20~24세 청소년이 '친구·동료'와 상담하는 경우가 50.5%로 13~19세 청소년(40.7%)에 비해 9.8%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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