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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속에서도 크리스마스는 다가오고 있다. 해외여행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 맞는 2020년 크리스마스. 아쉬운 마음이 크다면 화려한 장식으로 방문객의 눈을 사로잡는 호텔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트리는 물론이고 호텔마다 독특한 테마로 장식한 인테리어가 인생샷을 찍기에 제격이다. 호텔 홍보담당자들이 직접 추천한 호텔별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소개한다.워커힐
해마다 그랜드 워커힐 호텔 로비에 설치되는 워커힐의 대형 트리는 크리스마스 및 연말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진 명소이다. -
매해 다른 테마로 꾸며지는 4.5m높이의 대형 트리는 올해 반짝이는 눈꽃송이 모양을 테마로 꾸며졌다. 눈꽃송이와 반짝이는 은방울 장식이 신비로운 겨울 왕국을 연상시키는 트리 앞에는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벤치도 마련했다.그랜드 워커힐 호텔 로비의 대형 트리는 12월 말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로비의 대형 트리 외에도, 아기자기한 장식으로 꾸며진 르 파사쥬와 더글라스 하우스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물론, 그랜드 워커힐 호텔 입구 앞에 설치된 야외 크리스마스 트리 조형물 등이 워커힐을 찾은 고객들에게 즐거운 크리스마스·연말 분위기를 선사한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유럽의 크리스마스 거리를 재현한 ‘윈터 빌리지’를 2021년 2월 21일까지 운영한다.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 따뜻한 감성의 조명, 크리스마스 마켓에 버금가는 윈터 하우스까지 유럽의 작은 마을을 연상케 하는 데커레이션과 볼거리는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에 들어간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
남산의 설경으로 둘러싸인 윈터 빌리지에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다양하다. 동심을 자극하는 꼬마 기차는 별도 이용료 없이 매일 운행되어 어린이 동반 가족에게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호텔 방문객은 누구나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운영 시간은 주중 매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치유(Healing)와 순환, 회복(Ring)의 의미를 담은 '힐링(Heal-Ring)'을 주제로 다양한 조형물과 트리를 내년 1월 초까지 전시한다. 특히 로비라운지 한가운데 설치된 4.7m 높이의 크리스털 링 트리(Crystal Ring Tree)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반짝이는 크리스털 링으로 꾸며 화려함을 극대화해 인생샷 남기기에 제격이다. 특히 웅장한 높이 덕에 아래에서 위를 바라보는 각도로 찍으면 길어보이는 완벽한 전신샷을 남길 수 있다. -
또한, 재개관을 맞아 특별 제작한 인터컨티넨탈 시그니처 아이베어 160개로 만든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 전시 및 자선행사도 12월 한 달간 진행된다. 각 곰인형에는 기부금을 낸 후원사의 로고 또는 후견인이 원하는 ‘사랑의 카드’를 부착하여 내년 1월 초까지 호텔 로비에 전시된다.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강남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서 진행하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행사의 일환으로, 모아진 기부금은 모두 강남구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쓰여진다. 기부 금액은 작은 곰인형 10만원, 큰 곰인형 100만원이며, 기부금 영수증 발급도 가능하다. 특히 포토존으로 대형 곰인형과 크리스마스 트리도 함께 마련되어 있어, 아이가 곰인형 다리에 앉아 사진 찍으면 앙증맞은 귀여움을 한껏 더 발산할 수 있다.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의 로비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로맨틱한 파리의 크리스마스 모습을 구현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데커레이션은 화려하게 빛나는 7미터 높이의 에펠탑에 골드와 은은한 실버 컬러가 조화를 이룬 다양한 크기의 크롬볼과 오너먼트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
뿐만 아니라, 호텔을 찾는 모든 방문객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로비에 3미터 높이의 대형 테디 베어 포토존을 곰인형과 함께 설치했다. 포토존에는 에펠탑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이 가능해 해외 여행을 가지 못해 답답한 분들에게 서울 도심 속에서 파리지앵의 감성을 느끼기에 제격이다.
노보텔 강남 호텔 홍보 담당자는 호텔의 베스트 포토존은 '로비층과 2층 사이 계단'이라며, 유럽의 인증샷의 성지로 떠오르는 피사의 사탑처럼 에펠탑을 바로 옆에서 찍는 듯한 느낌이 들게 찍을 수 있어 적극 추천한다고 전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골드’를 테마로 잡아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포인세티아와 금빛 조명을 사용해 호텔 곳곳을 화려하고 고급스럽게 장식했다. 뿐만 아니라, 10미터 크기의 거대한 크리스마스트리가 로비에 자리해 연말 분위기 가득한 포토 스팟을 제공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12월 말까지 로비에서 만날 수 있다. -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또 다른 포토 스팟은 12월 14일부터 2021년 2월 21일까지 운영하는 아이스링크가 있다. 아이스링크에서는 화려하게 빛나는 수천 개의 꼬마 전구와 서울 야경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찍을 수 있어 연인 및 가족 고객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뿐만 아니라, 아이스링크 이용 고객은 아이스링크에 마련된 스낵바에서 야외 레저 활동으로 인해 꽁꽁 언 몸을 녹여줄 따뜻한 핫초콜릿, 어묵탕, 떡볶이 등의 스낵 및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안다즈 서울 강남
안다즈 서울 강남은 ‘붉은 물결’ 컨셉의 독특한 크리스마스 장식을 2021년 1월까지 호텔 내에 선보인다. '축제'와 '복'을 상징하는 거대한 붉은색 볼장식이 호텔 로비부터 2층으로 이어지는 거대한 계단을 따라 물결을 이루듯 가득 채운다. -
천장에는 다양한 크기의 볼장식이 상승곡선을 이루며, 계단을 따라 바닥면을 장식한 붉은색 드라이 플라어와 볼장식이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호텔 입구에는 마찬가지로 상승 곡선을 그리는 붉은 바람을 표현한 조형물이 비치됐다.
파크 하얏트 서울
파크 하얏트 서울에 들어서면 마치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에 방문한 것과 같은 인테리어 장식이 돋보인다. 특히 올해 떠나지 못하는 여행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도록 이국적인 분위기를 한껏 자아낸다. 반짝이는 트리로 장식된 1층 로비는 새하얀 곰들의 안락한 휴식 장소이기도 하다. -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너스톤은 크리스마스 마켓을 연상시키는 부스와 지붕, 호두까기 인형들로 장식해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다이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24층의 파노라믹한 전망이 돋보이는 더 라운지의 원목 오르골 장식은 시시각각 움직여, 보는 재미를 선사하는 동시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욱 돋우어준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따뜻함과 고급스러움을 함께 연출할 수 있는 ‘로즈골드와 골드’를 메인 컬러로 리셉션 로비와 레스토랑, 연회 공간 등을 아름답게 꾸몄다. 나뭇가지 트리와 장식, 생화 등을 공간별 모노톤으로 맞춰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고급스러움을 추구했으며, 느티 나뭇가지를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나뭇가지와 잎사귀, 깃털, 솔방울, 오너먼트, 라이팅 장식 등으로 섬세함을 더했다. -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홍보담당자는 호텔 내 촬영스팟으로 8층 리셉션 로비를 추천했다. 특히 정오 무렵에 이곳을 방문하면 로비에 들어서는 순간, 수북히 쌓아 올린 솔방울 사이사이에 라이팅 전구 장식과 그 위에 거대하게 피어난 골드 계열의 느티 나뭇가지와 잎사귀가 풍성하게 연출되어 있어, 모든 방향에서 자유롭게 촬영하기 좋다고 귀뜸했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1층 로비에 연말 ‘인생샷’을 남길 수 있고 불우한 이웃에게 기부금을 전달하는 특별하고 뜻깊은 연말 장식을 오는 1월 5일까지 선보인다. -
1층 프론트 옆 로비에 설치되어 있는 백남준 작가의 ‘more Log in: Less Logging‘ 작품 앞에는 호텔 제과팀에서 손수 만든 화려한 과자집인 ‘진저브레드 하우스 스노우 타운’이 설치되어 있으며, 로비 중앙에는 멋진 연말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6m 높이의 대형 생목 구상나무에 화려한 조명과 장식이 돋보이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되어 있다. ‘진저브레드 하우스 스노우 타운’은 개인과 기업에게 후원금을 받아 강남 세브란스 암병원의 저소득층 난치암 환우에게 전달되는 뜻 깊은 자선행사로 올해도 진행된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은 소통과 연결의 의미를 담은 특별한 포토존인 '시그널 인 을지로 238(Signal in Euljiro 238)'을 선보였다. 만남이 어려워진 요즘, 옛 시간과 추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과거와 현재를 잇는 전화 부스와 겨울 분위기를 더한 데커레이션으로 레트로 감성을 소환한 공간이다. -
방문객들을 위한 연말 이벤트도 진행한다.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SNS에 업로드할 경우, 추첨을 통해 객실 숙박권, 뷔페 식사권, 호텔도슨 디퓨저, 화장품 기획 세트 등을 증정한다. 호텔 1층 컨시어지 데스크에서 엽서를 구입하여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메시지를 써서 우체통에 넣으면 내년 1월, 호텔에서 직접 엽서를 받는 이에게 부쳐주는 ‘엽서 이벤트’도 진행한다. 엽서는 서울시 중구 장애인복지관의 드림블러썸 아카데미 아이들이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소재로 그린 그림으로 제작하였으며, 판매 수익은 전액 해당 아카데미에 기부금으로 환원될 예정이다. 포토존 이벤트와 엽서 이벤트 모두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글래드 호텔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는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글래드 호텔 전 지점의 특색에 맞게 꾸미고 크리스마스 포토존 이벤트를 오는 12월 25일까지 진행한다. -
이번 크리스마스 장식은 SNS 채널을 통해 자신을 드러내고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MZ세대의 취향을 파악하여 글래드 호텔 지점별 특색을 담은 컬러를 포인트로 포토 스팟을 기획했다.
호텔명과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담은 ‘글래드 크리스마스(GLAD Christmas)’의 문구와 어울리는 포토존을 만들었으며 서울의 글래드 여의도, 글래드 라이브 강남, 글래드 마포는 각각 로비에 그린, 레드, 화이트를, 메종 글래드 제주는 화이트 골드를 메인 컬러로 사용하여 포인트를 주어 통일감을 갖추면서도 각 호텔 특징을 표현했다. 특히 포인트 컬러의 소파가 마련되어 트리와 함께 인증샷을 남기기 안성맞춤이다.또한, 12월 25일까지 다양하게 준비된 글래드 호텔의 크리스마스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글래드 호텔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팔로우한 후 (@gladhotels), 각 #호텔명 #글래드크리스마스 #글래드모먼트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글래드 라이브 강남 풀 스위트 객실 숙박권, 메종 글래드 제주의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 디너 2인 식사권, 글래드 여의도의 뷔페 레스토랑 그리츠 디너 2인 식사권 등 선물을 증정한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JW 가든에 자리하고 있는 대형 트리에 수십만 개의 작은 빛을 더해 큰 빛과 같은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개최해 크리스마스 시즌 개막을 알렸다. 호텔 외관과 로비 층에 데커레이션 된 크리스마스 리스와 레드, 골드 등의 오너먼트가 더해진 플라워 데커레이션과 함께 더욱 따뜻한 분위기 속 고객을 맞이한다. -
또한, ‘타볼로 24’와 ‘BLT 스테이크’가 위치한 2층 복도에 레드 오너먼트가 더해진 크리스마스트리와 북극곰, 기프트 박스 등 포토존을 마련했다. ‘타볼로 24’는 입구 중앙에 아름다운 설경을 자아내는 산타 빌리지가 데커레이션 되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내며, ‘BLT 스테이크’는 입구를 지나 홀 중앙에 레드 컬러의 장식화와 함께 크리스마스 테이블을 완성했다.
아름다운 흥인지문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루프톱 바 ‘더 그리핀’은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포토존을 마련했으며 테이블 위 오너먼트 및 은은한 빛을 발하는 초를 데커레이션 해 로맨틱 크리스마스 무드를 선사한다.제주신화월드
금방이라도 산타클로스가 등장할 것 만 같은 대형 진저 브레드 하우스가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리조트 로비에 연출됐다. 높이 2미터 30센치, 폭 1미터 30센치로 제주신화월드 베이커리팀이 올 크리스마스 시즌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것이다. -
제주신화월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호텔 식사권 등을 주는 진저 브레드 하우스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주신화월드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 한 뒤 진저 브레드 하우스 앞에서 인증샷을 찍은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응모된다. 마치 동화 속 헨젤과 그레텔이 된 것처럼 대형 진저 브레드 하우스 앞에서 포즈를 취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기간은 오는 12월 27일까지며 당첨자는 12월 30일에 발표한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서울식물원 옆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의 로비는 천고가 높고 한 면 전체가 통유리 창을 통해 공원을 조망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있어 마치 고요한 숲속에 있는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별히 크리스마스와 연말로 이어지는 페스티브 기간 동안에는 ‘숲속의 크리스마스’를 모티브로 꾸며진 크리스마스 트리와 포토존이 분위기를 더한다. -
또한, 호텔의 명물인 AI(인공지능) 로봇 코봇 2대가 산타로 변신해 로비에 상주하며 호텔 곳곳을 누비고 다녀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이라면 놓칠 수 없는 포토 포인트이다. 특히 코봇과 키가 비슷한 아이들이 코봇 옆에서 정면에서 가까이 사진을 찍으면 친구와 함께 찍은 인물 사진 느낌을 준다.
WE 호텔 제주
위 호텔 제주(WE Hotel Jeju)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로비와 부대시설에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을 통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호텔 메인 로비 계단과 2층 로비의 중앙 기둥을 트리로 삼아 중앙의 로비와 연계해 로비 라운지와 레스토랑, 미용성형센터에 트리를 설치했으며, 건강증진센터와 6층 스카이라운지에도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 성큼 다가온 로맨틱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의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
1층의 호텔 입구와 2층의 메인 로비를 이어주는 아름다운 대리석 중앙 계단의 레드 카펫과 어우러지는 5M 높이의 메인 트리와 양쪽 기둥을 이용한 화려한 트리 장식은 신전과 같은 웅장한 느낌을 주며 금볼, 은볼과 함께 반짝이는 온화한 불빛은 추운 겨울에도 따스한 온기가 느껴지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로 로비를 환하게 비춰주고 있다. 특히 중앙 계단 아래의 정 중앙에서 사진을 찍으면 웅장한 대리석 계단과 트리 장식이 한눈에 아름답고 우아하게 펼쳐진다.
또한, 한라산의 정취와 아름다운 석양을 조망할 수 있는 6층 스카이라운지 ‘델라’에서는 ‘와인 & 안티파스티’ 프로모션을 진행해 로맨틱한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만끽하기에 좋다.
켄싱턴리조트 충주
켄싱턴리조트 충주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선보인다. 특히 리조트 내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와 다양한 포토존을 배경으로 반려동물과 특별한 인생샷을 가득 남길 수 있다. -
또한, ‘펫 룸’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포토존 촬영용 의상(모자, 케이프)을 무료로 대여해준다. 체크인 시 프론트에서 대여 가능하며 1층 로비와 펫 카페 입구의 ‘크리스마스 포토존’에서 촬영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켄싱턴리조트 충주는 리조트 내 300여 평 규모의 ‘펫 카페’와 펫 전용 플레이그라운드 ‘펫 파크’를 마련했다. 실외에 마련된 270여 평 규모의 펫 전용 플레이그라운드 ‘펫 파크’는 반려동물이 신선한 공기를 맡으며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대형 강아지 발바닥 모양이 그려져 있어 눈길을 끈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메인 로비에 위치한 크리스마스 포토존은 벽에 걸어 성탄절 분위기를 더해주는 리스를 오마주했다. -
대형 리스에 달린 붉은색 오너먼트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내고 별처럼 반짝이는 조명이 운치를 더해 크리스마스 인생샷을 찍기에 좋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의 크리스마스 포토존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아난티 힐튼 부산
아난티 힐튼 부산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이색 트리를 선보인다. 호텔 1층, 스위트 코너 베이커리에서 볼 수 있는 이번 트리는 다채로운 컬러와 각기 다른 모양의 진저브레드 하우스를 높이 쌓아 올렸다. -
전체적으로 그리스 산토리니를 모티브로 하여, 블루 컬러를 메인 테마로 한 하우스들과 유럽 풍의 전통 하우스들 컨셉의 디자인을 이룬다. 특히, 호텔이 위치한 기장 지역을 대표하는 죽성 성당을 모티브로한 하우스도 만들어 지역적인 분위기도 더했다. 총 55개의 진저브레드 하우스들로 이뤄진 이번 트리는, 20명의 호텔 파티쉐들이 만들어 하나 하나의 모양과 컬러가 다를 뿐만 아니라, 각각의 개성을 살려 보는 재미를 더한다.
베이스로 사용된 진저쿠키만의 은은하고 달콤한 향과 슈가 페이스트로 만든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은 보는 재미 중 하나다. 그 외에도 트리를 꾸며주는 크리스마스 진저쿠키들이 곳곳에 나열되어 조화로운 분위기와 함께, 아이들의 상상력을 이끌 동화 속 크리스마스의 장면을 느낄 수 있다.
라한호텔
라한호텔 그룹은 산타클로스의 고향 핀란드를 라한호텔에서 느낄 수 있도록 전국의 총 5개(라한셀렉트 경주, 라한호텔 전주/포항,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목포) 라한호텔 곳곳에 포토존을 운영한다. -
특히, 각 호텔의 트리 앞에 마련된 ‘산타 카드’에 크리스마스 소원을 적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실제 핀란드 산타마을을 방문할 수 있는 ▲핀란드 헬싱키 2인 왕복항공권 & 2박 숙박권을 비롯한 ▲라한셀렉트 경주 스위트 숙박권 ▲라한호텔 전주 스위트 숙박권 ▲라한셀렉트 경주 디너 뷔페 식사권 ▲핀란드 관광청 제공 기념품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투숙객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1월 15일 홈페이지 및 개별연락을 통해 발표된다.
또한, 기간 내 라한호텔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루돌프 인형 등 핀란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을 촬영해 SNS에 공유한 모든 고객에게 겨울 음료 기프티콘을 선물로 제공한다. 라한호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호텔 곳곳에서 마련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산타의 본고장, 핀란드의 진짜 산타가 보내는 영상편지를 만나볼 수 있어, 어린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까지도 이색적인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파라다이스시티
파라다이스시티의 시그니처 포토존으로 자리잡은 쿠사마 야요이(Kusama Yayoi)의 작품 ‘노란 호박(Great Giant Pumpkin)’이 크리스마스 트리로 탈바꿈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연말 치유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아트 트리’를 기획했다. 작품에 새겨진 반복적인 물방울 문양은 작가 자신의 불안을 치유하는 도구인 한편 세상도 치유되길 바라는 바람이 담겨있다. -
거대한 리스 형태로 제작된 트리는 옐로우골드톤의 오너먼트를 장식해 화려함을 극대화했다. 또한 트리와 작품 사이에 설치된 독일 메르클린(Marklin)의 정밀한 모형 기차는 동화 속 산타 마을을 연상시킨다. 아트 트리는 로비 중앙이자 호텔을 구성하는 3개의 윙이 만나는 지점인 와우존에 자리하고 있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