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리조트

연말에 호텔에서 케이크 살까…화려한 장식으로 눈길 사로잡는 '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 모음

기사입력 2020.11.25 16:30
  • 크리스마스 트리를 비롯한 각양각색의 장식과 화려한 조명이 연말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외출과 만남의 빈도가 확연히 줄어든 가운데 호텔들은 연말 홈파티와 가족들을 위한 화려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보이고 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국내 호텔들이 출시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소개한다.

    2020 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레드와 눈 내리는 겨울을 상징하는 화이트를 메인 컬러로 담은 ‘2020 시즌 한정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 예약 판매를 12월 20일까지 진행한다.

  • 작년의 큰 사랑에 연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화이트 초콜릿 베리 박스’는 부드러운 스폰지 케이크에 부드러운 생크림과 딸기를 비롯해 탱글하고 상큼한 블루베리를 듬뿍 올린 후, 최고급 발로나 화이트 초콜릿으로 케이크 전체를 선물박스처럼 고급스럽게 감싼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또한, 레드 벨벳 케이크 시트 사이에 치즈 크림을 겹겹이 넣고 신선한 딸기 토핑으로 상큼함을 더한 ‘벨베티 원더’, 젤리와 초콜릿을 가득 담은 슈 위에 커스터드 크림이 필링된 슈들을 층층이 트리 모양으로 쌓아 올려 독특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핑크 트리’등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스페셜 케이크 9종 취향에 따라 선택가능하며, 독일 전통 크리스마스 케이크 ‘슈톨렌’과 이탈리아 전통 크리스마스 브레드 ‘파네토네’, 동화 속 과자 집을 모티브로 쿠키와 젤리, 캔디로 만든 ‘진저브레드 하우스’, 크리스마스 장식 모양의 프랑스 사브레 쿠키들도 함께 판매한다. ‘2020 시즌 한정 크리스마스 케이크 및 쿠키’는 12월 20일까지 ‘카페 원’과 ‘파티세리’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가격은 3천 5백원부터 10만원까지다.

    롯데호텔


    롯데호텔 서울과 롯데호텔 월드의 베이커리 델리카한스에서는 12월 15일부터 25일까지 크리스마스 케이크 8종과 쿠키 2종, 케이크 팝 1종을 선보인다. 그 중, 크리스마스 통나무 장작을 형상화한 ‘노엘 케이크(5만 3천원)’는 새롭게 선보이는 올해의 시그니처 케이크다.

  • 밀크 초콜릿 크럼블을 겹겹이 쌓고 통나무의 질감까지 섬세하게 표현해 케이크 하나만으로도 크리스마스 준비를 끝낸 듯한 기분을 준다. 지난 해 출시 이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많았던 ‘눈사람 케이크 팝(6천원)’을 비롯한 쿠키류 2종도 판매한다.

    시그니엘 서울의 델리샵 ‘페이스트리 살롱(Pastry Salon)’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 ‘몽블랑 크리스마스 로그(Mont-Blanc Christmas Log)’를 12월 25일까지 선보인다. 케이크를 컨설팅한 프랑스 출신의 미쉐린 3스타 셰프 ‘야닉 알레노(Yannick Alleno)’는 “몽블랑 산 근처에서 여유로운 겨울 휴가를 즐기는 프랑스인의 감성을 담아냈다”고 전했다. 밤이 듬뿍 들어간 몽블랑을 화이트 초콜릿으로 덮어 눈 덮인 통나무를 표현했다. 가격은 7만원이다.

    시그니엘 부산의 ‘페이스트리 살롱(Pastry Salon)’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케이크(9만 5천원)’와 ‘파인트리 케이크(8만 9천원)’로 첫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연상되는 트리와 솔방울을 활용하여 예술성이 돋보이는 해당 케이크는 12월 17일부터 23일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케이크는 23일부터 25일 사이에 픽업할 수 있으며 매일 20개 한정 판매된다. 홈 파티 소품으로도 제격인 미니 케이크 3종도 12월 12일부터 28일까지 판매된다. 가격은 1만 4천원부터다.

    워커힐호텔앤리조트


    워커힐의 프리미엄 고메 스토어 ‘르 파사쥬(Le Passage)’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특별하게 완성시켜줄 ‘2020 크리스마스 케익’ 3종을 오는 12월 21일 출시한다.

  • 먼저, 워커힐의 시그니처 크리스마스 케이크로 자리잡은 ‘산타의 캐빈 하우스 케이크(Santa’s Cabin House)’는 핀란드의 통나무집을 쿠키, 슈가 도우, 머랭 등의 재료로 섬세하게 표현해낸 것이 특징으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또한, 촉촉한 화이트 제누와즈에 신선한 생크림과 계절과일이 어우러진 ‘크리스마스 스페셜 케이크’를 비롯해 썰매를 끄는 루돌프와 산타 장식으로 크리스마스의 감성을 가득 담아 쌀가루 제누와즈에 피넛 바닐라 크림을 샌드한 밀푀유를 넣어 고소함과 달콤함을 모두 맛볼 수 있는 ‘피넛 밀푀유 크리스마스 케이크’도 모두 맛볼 수 있다. 가격은 5만 8천원부터 9만원까지다. 워커힐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3종은 오는 12월 21일부터 12월 25일까지 ‘르 파사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단, 20개 한정 수량으로 출시되는 ‘산타의 캐빈 하우스’는 12월 초부터 시작되는 사전 예약을 통해서 선착순 판매가 진행되며, 12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수령 가능하다.

    제주신화월드


    제주신화월드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베이커리 메뉴를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살려줄 귀여운 산타 쿠키와 트리 쿠키, 크리스마스 시즌에 즐겨 먹는 슈톨렌과 파나토네 그리고 팡도르 등이 있다.

  • 슈톨렌은 말린 열대과일과 크랜베리, 건포도를 럼주에 일주일 이상 숙성시켜 과일의 풍미를 향상시키고 견과류의 고소함이 살아있는 전통 숙성 독일식 과일 케이크다.

    12월 1일부터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베이커리 메뉴는 제주신화월드 셰프의 핸드 메이드로 ‘랜딩라운지’와 ‘더코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슈톨렌 가격은 3만 2천 원. 더불어 랜딩 라운지에서는 제주가 가득 담긴 크리스마스 햄퍼를 판매한다. 슈톨렌을 포함한 이 구성은 제주 전통 허벅술, 말차 초콜릿, 청귤 차, 말 육포, 제주 차 세트, 하수오 누룽지 그리고 해녀 인형이다. 10만 원 상당의 고급 바구니도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가격은 19만원이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층에 위치한 그랜드 델리에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홈파티를 더욱 돋보이게 해줄 홀리데이 케이크를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 뉴욕 출신의 수석 파티시에 에릭 칼라보케(Eric P. Kalaboke)와 베이커리팀이 하얀 생크림케이크 위에 초록색 우유 버터 크림으로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을 장식해 눈 덮인 산 위의 트리를 형상화한 ‘파인트리 케이크’를 포함한 총 7종으 홀케이크와 컵케이크, 스톨렌, 팡도르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디저트를 준비했다.

    11월 말부터 예약 가능하며, 특히 12월 20일부터 31일까지(단, 24,25일 제외) 픽업에 한해 12월 1일부터 13일까지 네이버로 미리 예약 및 결제하면 얼리버드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연말에만 만날 수 있는 그랜드 델리의 홀케이크 가격은 6만 8천원부터이며, 로그케이크는 4만8천원부터, 컵케이크 3종 세트는 3만 8천원이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베이커리 브랜드 몽상클레르는 ‘몽상클레르 크리스마스 케이크’ 4종을 오는 12월 1일부터 사전 예약을 통해 선보인다. 이번 연말에 출시되는 4종의 케이크는 ▲노엘 세라비 ▲노엘 생크림 ▲노엘 쇼콜라 ▲딸기 타르트로 구성된다.

  • 노엘 세라비는 달콤한 화이트 초콜릿에 후람보아즈의 산미, 피스타치오의 바삭한 식감이 조화를 이루는 베스트 셀러다. 생크림 데코는 촉촉한 카스텔라 시트 사이에 제철 딸기를 넣어 달콤한 맛을 더했으며, 고소하고 진한 생크림의 맛이 일품이며, 노엘 쇼콜라는 브라우니 시트에 진하고 촉촉한 초콜릿을 더했다.

    그 밖에도 신선한 딸기가 빼곡히 올려진 딸기 타르트도 있다. 크리스마스 케이크 4종은 몽상클레르 반얀트리 호텔점에서 12월 1일부터 17일까지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18일부터 25일까지는 매장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사전 예약 기간에 구매할 경우 1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가격은 케이크 3종4만 5천원, 딸기 타르트 3만 2천원이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총 2종으로 아몬드 크림을 채워 구운 타르트쉘 위에 라임 마스카포네 크림을 발라 부드러움을 더한 ‘스트로베리 마스카포네 타르트’와 바닐라 생크림을 바른 ‘프레쉬 스트로베리 케이크’가 있다.

  • 아몬드 크림과 라임 마스카포네 크림이 부드럽게 입 안을 감싸는 스트로베리 마스카포네 타르트에는 약 30여개의 신선한 생딸기가 듬뿍 올려져 있다. 촉촉한 케이크 시트 사이사이마다 새콤달콤한 딸기를 채우고 그 위에 신선한 딸기를 올려 장식한 프레쉬 스트로베리 케이크 모두 12월 한 달 동안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4만 8천원부터다.

    서울신라호텔


    서울신라호텔의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는 설원 위에 내리는 눈송이를 표현한 '스노우플레이크 위시스(Snowflake Wishes)'를 출시한다. 사람들의 소망이 눈처럼 내리는 포근한 겨울을 표현한 '스노우플레이크 위시스'는 슈가페이스트로 만든 눈꽃송이와 진주로 장식됐다.

  • 전체적으로 하얀 톤으로 맞춰 깔끔하면서 세련된 모습으로 품격을 표현했으며, 하얀 생크림 안에는 레드벨벳 스펀지가 있어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마스카포네 치즈와 더블크림으로 풍미를 더했으며 딸기와 산딸기 분말, 코코아 파우더를 넣어 상큼하면서 달콤한 맛을 선사한다. 서울신라호텔의 크리스마스 시그니처 상품으로 자리매김한 '화이트 홀리데이' 트리 케이크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배가해주는 아이템으로 한정수량 판매한다. 가격은 7만 2천원이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부티크 베이커리 숍 ‘더 델리’는 12월 한달동안 산타클로스 모자, 오너먼트, 트리 등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기획된 크리스마스 케이크 8종을 판매한다.

  • 빨간색과 흰색의 대비가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레드 벨벳 블루베리 치즈 케이크’, 진한 모카 케이크 위에 눈 내린 크리스마스트리 모양의 쿠키를 장식한 ‘트리 모카 쉬폰 케이크’, 진한 초콜릿 무스로 속을 가득 채운 ‘산타클로스 모자 케이크’, 초콜릿과 체리의 궁합이 매력적인 ‘블랙 포레스트 케이크’, 진한 치즈 케이크 위에 겨울딸기를 아낌없이 얹은 ‘스트로베리 치즈 케이크’, 하얀 눈이 소복이 내린 듯한 바닐라 시폰 케이크 위에 앙증맞은 산타 인형을 장식한 ‘크리스마스 바닐라 시폰 케이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화이트 초콜릿 상자 속에 딸기 티라미수를 가득 채우고 화이트 초콜릿 뚜껑을 올린 ‘기프트 박스 티라미수 케이크’와 레트로 감성을 찾는 요즘의 젊은 소비자들을 고려하여 디자인된 ‘오너먼트 버터크림 케이크’는 고객의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킬 크리스마스 홈 파티 디저트로 손색이 없다. 가격은 5만원부터 7만원까지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2020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케이크 4종’을 12월 1일부터 25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케이크 4종은 켄싱턴호텔 여의도 1층 ‘델리앤카페’에서 선보이며 각각 산타클로스, 루돌프, 눈 등 크리스마스를 떠올리게 하는 아이템을 본떠 만든 것이 특징이다.

  • 특히, ‘산타 볼 케이크’는 빨간 산타복을 입은 돔 모양의 디자인으로 달콤한 초콜릿 구로 만든 뚜껑이 열려 눈길을 사로 잡는다. 초콜릿 구 속에는 상큼한 생딸기가 얹어져 있는 켄싱턴의 시그니처 티라미수 케이크가 나타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흰 눈이 떠오르는 하얀 페이스트리 크림에 생딸기가 올려진 ’화이트 홀리데이 케이크’, △바닐라 향이 가득한 치즈 케이크에 마스카포네 치즈 무스가 어우러진 ‘루돌프 치즈 케이크’, △진하고 부드러운 무슬린 크림으로 덮인 ‘노엘 프레지에 케이크’도 판매한다. 한편, 2020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케이크 4종은 3일 전까지 사전 예약 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3만9,900원(세금 포함)부터 7만9,900원이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서는 연말에 더욱 달콤한 홈 파티를 위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한정으로 선보인다.

  •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부쉬 드 노엘, 얼그레이 쉬폰 케이크, 핑크 스트로베리 총 세 가지로, 진한 초콜릿의 풍미가 느껴지는 ‘부쉬 드 노엘’ (Buche de Noel)은  프랑스의 크리스마스이브에 벽난로 불을 지피던 장작 나무를 뜻하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낼 수 있다. ‘얼그레이 쉬폰 케이크’는 은은하고 부드러운 얼그레이 향이 깊게 베인 크림 쉬폰 케이크로 더 델리의 시그니처 아이템이며, ‘핑크 스트로베리’는 신선한 샹티크림과 풍성한 제철 딸기를 듬뿍 얹어 만든 상큼한 겨울 케이크이다.

    부쉬 드 노엘은 4만 원, 얼그레이 쉬폰 케이크와 핑크 스트로베리 케이크는 각각 4만 2천 원, 5만 원이며 12월 31일까지 호텔 카페 & 베이커리 더 델리에서 구매 가능하다. 11월 30일까지 네이버 사전 예약에 한해 얼리버드 고객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서울 베이킹 컴퍼니’는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페스티브 시즌 스페셜 케이크 셀렉션을 선보인다. 총 6종류의 ‘페스티브 스페셜 셀렉션’은 페이스트리 정국진 셰프가 선보이는 감각적인 비주얼의 케이크 셀렉션으로 소중한 분들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및 연말을 더욱 특별하게 기념할 수 있다.

  • ‘바닐라 초콜릿 무스’는 마치 크리스마스트리의 오너먼트를 연상시키는 비주얼의 케이크로 달콤한 초콜릿 무스 속 상큼한 패션프루츠 크림을 샌드 해 상큼 달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과 마주한 흥인지문을 모티브로 눈 내리는 흥인지문의 비주얼을 담아낸 ‘블랙 포레스트’는 촉촉한 스펀지케이크 속 다크초콜릿 가나슈와 체리 콩포트, 그리고 부드러운 상티 크림이 더해져 깊고 진한 풍미를 자랑하는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시그니처 아이템이다.

    또한, ‘스트로베리 마스카포네’는 부드러운 크림과 상큼한 딸기가 조화를 이뤄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케이크다. ‘패션 그린티 몽블랑 케이크’는 크리스마스의 상징인 트리 데커레이션의 비주얼과 함께 녹차 크림, 초콜릿 상티 크림의 조화로 입안 가득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딸기 요거트 시폰’은 신선한 딸기와 딸기 콩포트가 더해져 딸기의 상큼함과 크림의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뉴욕 치즈 케이크’는 크림치즈와 통밀 비스킷을 사용해 더욱 고소한 크림치즈의 풍미와 함께 풍성하게 놓인 딸기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가격은 5만 7천원부터 6만 5천원이며, 12월 15일 이내 사전 구매 시, 10% 할인된 가격의 얼리버드 혜택이 적용된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조선델리(Chosun Deli)’에서는 ‘위시 유 어 델리 스위트 크리스마스(Wish you a Deli Sweet) 3종 케이크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 ‘산타의 선물 케이크(Santa’s Present)’는 산타가 주는 화려하고 커다란 크리스마스 선물을 표현한 2단 케이크다. 달콤한 레드 벨벳 스펀지에 치즈크림이 듬뿍 발라져 레드 리본과 슈거로 표현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감쌌다.

    ‘12월의 화이트 케이크(White December Cake)’는 하얀 눈으로 포근하게 덮인 산타 마을을 연상시키는 케이크다. 진한 초콜릿 시트에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치즈 생크림과 초콜렛의 조화로 우아한 단맛이 일품이다. 하얀 크림 위에 올려진 화이트 초콜릿과 과자로 표현한 크리스마스 장식이 산타 마을에 초대 받은 듯한 느낌을 준다.

    ‘파스텔 포레스트(Pastel Forest)’는 진한 초콜렛 스폰지에 달콤한 다크 체리를 듬뿍 넣어 달콤함을 더하며 그 위로 고급스러운 화이트 초콜릿과 과자를 올려낸 케이크로 형형색색의 나무들이 동화 속 겨울 숲에 온 듯한 설렘을 준다.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으로 선보이는 리미티드 케이크(산타의 선물 케이크, 12월의 화이트 케이크)는 최소 3일 전 사전 예약제로 주문 가능하며 판매기간은 12월 7일(월)부터 25일(금)까지다. 가격은 6만6천원(세금 포함가)부터다.

    파라다이스시티


    파라다이스시티는 12월 25일까지 가든카페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 4종을 판매한다.

  • 부드러운 딸기 무스 케이크에 큼직한 생딸기를 듬뿍 올린 ‘스트로베리 트리’, 트리 모양의 케이크에 화이트 초콜릿 크림슈를 쌓아 올려 만든 ‘슈슈 트리’, 청량한 민트 향의 생크림과 초콜릿의 환상 조합이 돋보이는 ‘쇼콜라 메종’, 헨젤과 그레텔 동화 속 과자집을 구현한 ‘산타 쿠키 하우스’ 등 설렘 가득한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완성해 줄 디저트로 제격이다. 가든카페 운영시간은 주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가격은 4만 7천원~10만원이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12월 1일부터 27일까지 부티크 베이커리에서 케이크 8종을 판매한다.

  • 크리스마스 선물 상자 모양의 시그니처 케이크 ‘크리스마스 선물’, 부드러운 고구마 페이스트와 생크림으로 스노우 볼 모양을 형상화한 ‘흰 눈이 내린 리얼 고구마’, 깊고 진한 말차로 하얀 눈이 내린 크리스마스 숲 트리를 표현한 ‘녹차 트리에 눈이 내리면’, 싱그러운 생딸기를 가득 올려 오감을 자극하는 ‘로맨틱 딸기 트리’ 등 맛은 물론 성탄절 의미를 담은 디자인이 돋보인다. 이외 개구쟁이 산타 펭귄, 달콤한 크리스마스 숲, 딸기와 바닐라의 설레임, 촉촉한 블루베리 쉬폰도 만나볼 수 있다.

    부티크 베이커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가격은 4만 2천원~7만 8천원이다.

    파크 하얏트 부산


    파크 하얏트 부산 호텔의 페이스트리 부티크 파티세리는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는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12월 2일부터 12월 27일까지 선보인다.

  • 3종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부드러운 요거트 무스 안에 새콤달콤한 블랙베리 젤리를 넣고 코코넛 가루를 입힌 화이트 초콜릿 트러플로 포인트를 살린 귀여운 빨간 산타 모자 모양의 ‘산타 모자 케이크’를 비롯해 진한 풍미의 헤이즐넛 프랄린 무스와 상큼한 라즈베리가 조화를 이루고 카라멜라이즈한 아몬드와 초콜릿이 고소한 견과류 맛을 극대화한 반짝이는 오너먼트를 형상화한 ‘크리스마스 볼 케이크’, 달콤한 레드벨벳 스펀지에 신선한 국내산 딸기와 마스카포네 크림을 겹겹이 쌓고 케이크의 겉면에는 바닐라 크림을 얹어 하얀 눈이 소복이 쌓인 듯한 트리를 표현한 ‘크리스마스 트리 케이크’를 제공한다.

    이번 ‘크리스마스 케이크’의 가격은 각 4만5천 원이며, 부담 없이 다양하게 맛볼 수 있도록 미니 사이즈의 케이크도 제공한다. 미니 사이즈 케이크의 가격은 각 9천 원이다.(크리스마스 트리 케이크 제외, 모두 세금 포함)

    안다즈 서울 강남


    안다즈 서울 강남은 12월 4일부터 25일까지 호텔 로비층의 카페 ‘아츠(A’+Z)’에서 4종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보인다.

  • 올해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부쉬드노엘 케이크, 산타의 형상을 딴 산타 클로스 무스 케이크, 크리스마스 장식을 올린 생크림 케이크와 치즈 케이크다. 크리스마스 케이크 가격은 55,000원부터 78,000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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