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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호중이 트로트 가수의 길을 포기할 뻔한 사연을 공개한다.
5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재능 부자 4인방 이혜영, 김호중, 스테파니, 소연이 출연하는 '새 출발 드림팀'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 김호중은 '미스터트롯' 경연 중 깊은 고민에 빠졌었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그는 "밑천이 드러나는 게 느껴졌다"고 말했는데, 당시 임영웅, 이찬원 등 동료들의 도움 덕분에 상황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해 과연 어떤 사연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트로트를 포기할 뻔한 위기의 순간도 털어놓는다. 김호중은 '인간 메로○'로 변신했던 장면을 예로 들며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만큼.."이라고 고백했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 외에도 '미스터트롯' 당시보다 12-13kg 감량했다고 밝히며 홍대를 찾아 찐 웃음을 터뜨린 이유, 유학시절 사진을 모두 잃은 일화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호중의 진가를 보여줄 무대도 준비됐다. 김호중은 '라스' 시청자를 위해 성악가 활동 당시 가장 많이 부른 노래를 불러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스테파니와 함께 오페라와 발레가 어우러진 특급 컬래버 무대를 꾸민다고 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한편, 김호중의 입담과 귀호강 무대는 오늘(5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우정 기자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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