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리조트

여름 초록빛으로 물든 '마운틴 뷰' 즐기기 좋은 호텔 8곳

기사입력 2020.06.25 11:31
  • 올여름 호캉스를 할 계획이라면 전망이 좋아 '뷰(View) 맛집'으로 소문난 호텔에서 인생샷도 남겨보고 휴식도 취해보는 건 어떨까? 호텔이 위치한 곳에 따라 호텔 방문객들은 시티뷰, 오션뷰, 리버뷰, 마운틴뷰 등 다양한 뷰를 즐길 수 있다.

    그 중 여름 초록빛으로 물든 마운틴 뷰를 감상하기에 좋은 호텔을 소개한다.

    마운틴 뷰 호텔
    소노호텔&리조트 델피노
  • 이번 여름 초록빛으로 물든 산과 장엄한 울산바위를 보며 여름 휴가를 즐기고 싶다면, 소노호텔&리조트 델피노를 추천한다. 비교적 높은 고지에 있는 델피노는 객실에서 여름 산에서만 느낄 수 있는 청량한 산 바람을 느끼며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다. 특히 델피노는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소나무 내음을 맡으며 여유롭게 힐링하기에 제격이다. 델피노 객실 곳곳은 친환경 페인트 사용 및 자연 그대로의 원목 마루 등 친환경 자재로 꾸며져 있어 보다 쾌적한 기분으로 머물 수 있다.

    코오롱호텔
  • 코오롱호텔은 석굴암과 불국사를 품은 토함산 자락에 위치해 경주에서 유일하게 토함산의 일출과 경주 남산의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토함산의 신비로운 사계를 감상할 수 있는 317개 객실과 한국 전통의 맛을 즐길 수 있는 한식당, 퍼블릭 골프장과 청정지하수로 피로를 풀어주는 사우나 등 최상의 휴식을 위한 시설을 완비했다. 맑은 공기와 정상에서 바라보는 동해 일출로 유명한 토함산 트레킹과 불국사 산책도 즐길 수 있어 역사와 전통, 휴식과 레저 등 경주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코오롱호텔은 317개의 전 객실에서 토함산의 고즈넉한 운치를 만끽할 수 있다.

    코오롱호텔은 317개의 전 객실에서 토함산의 고즈넉한 운치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지난 5월 시그니처룸을 새롭게 단장해 미니멀한 인테리어를 접목해 트렌디함을 더했다. 시그니처룸은 총 317개 객실 중 59개에 해당하며 객실에서 신비로운 토함산 전경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더욱 아늑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위 호텔 제주
  • 위 호텔 제주(WE Hotel Jeju)는 한라산의 중산간 300미터 고지에 있어 드넓은 태평양이 시원하게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바다 전망과 웅장하고 아름다운 한라산 전망까지 진정한 뷰(View)캉스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WE 호텔이 위치한 해발 350미터는 안전 온화 지역으로 다른 한라산 지역보다 한여름에도 열지수와 불쾌지수가 낮아 최적의 휴식 조건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몸의 살균 작용을 해주는 피톤치드가 가장 좋은 위치이기도 하다. 피톤치드는 미생물에는 유독하지만, 인체에는 유익하여 사소한 피로나 감기는 숲속에 머물러 있으면 치료된다고 하여 삼림요법에 많이 추천되고 있다.

    특히 디럭스룸, 팔로 스위트와 로얄 스위트는 바다 전망과 한라산 전망을 모두 조망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 예약을 하지 않으면 이용하기가 쉽지 않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밀레니엄 힐튼 서울
  • 남산 기슭에 위치한 밀레니엄 힐튼 서울은 가까운 도심에서 짙푸른 여름 산의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안락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마운틴 뷰를 자랑한다. 특히 밤이 되면 은은한 조명을 밝힌 서울성곽과 남산타워가 반짝이는 야경을 볼 수 있어 세련되면서도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최근에는 자녀를 동반한 고객들을 위해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 ‘노진선 대표’와 협업하여 독일 명품 브랜드 하바(HABA)상품을 활용한 테마룸을 꾸몄다. ‘하바’의 다양한 키즈 상품들로 꾸며진 마운틴뷰 객실에서는 도심 속 남산의 자연과 어우러진 전망을 즐기며 온가족이 신나는 스테이케이션을 즐길 수 있다.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파크로쉬에서는 가리왕산, 오대천, 두타산으로 이어지는 파노라믹 마운틴 뷰를 감상할 수 있다. 가리왕산은 국내 100대 명산으로 꼽힐 만큼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데, 탁 트인 아웃도어스파와 루프탑에서 경치를 바라보거나 산을 배경으로 요가, 명상 등 웰니스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도시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다. 파크로쉬 전 객실은 가리왕산 또는 오대천 뷰 조망이 가능하며, 풍경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는 통창과 창 아래 긴 소파를 갖추고 있다.

    켄싱턴호텔 설악
  • 켄싱턴호텔 설악은 사계절 아름다운 설악산을 파노라마 뷰로 감상하며 국내외 유명 스타들의 소장품을 만날 수 있는 호텔이다. 특히, 비스트로&바 ‘애비로드’ 9층에 마련된 야외 루프톱에서는 웅장한 설악산 권금성의 전경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길 수 있어 힐링 명소로 손꼽힌다. 또한 클래식 객실 타입 이상에서도 설악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휘닉스 평창
  • 휘닉스 평창은 태기산 청정 자연으로 둘러싸여 맑은 공기와 기운을 느낄 수 있기에 좋다. 특히 휘닉스 평창의 포레스트 파크는 강원도 푸른 숲에서 웰니스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자연 속 쉼터다. 매 주말 만석을 기록하고 있는 포레스트 캠핑BBQ를 비롯하여 루지랜드, 숲 속 워터파크 블루캐니언,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슬로프를 내려오는 루지랜드, 맑은 공기를 쐬며 힐링할 수 있는 웰니스 숲 트레킹 등 자연과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야외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워커힐 더글라스 하우스
  • 워커힐 더글라스 하우스는 아차산 숲 속에 위치해 있다. 투숙 고객들은 워커힐 내 산책로와 아차산 둘레길을 거닐며 푸르른 녹음을 만끽하며 재충전 할 수 있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