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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 4명 모두 이태원 클럽 관련으로 코로나19 재확산에 이태원 클럽 관련 접촉이 위험한 상황이다.경기도는 5월 11일 코로나19 경기도 신규 확진자가 4명 발생해, 총 확진자가 698명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입원환자는 123명, 퇴원자는 559명, 사망자는 16명이라고 덧붙였다.4명 신규 확진자는 고양시에 거주하는 82년생 남자로 서울 이태원 클럽을 직접 방문했고, 수원시 82년생 남자, 의왕시 75년생 남자, 부천시 96년생 남자는 모두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추청된다고 전했다. 4명 중 1명만 직접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고, 3명은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를 접촉해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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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뿐만 아니라, 이태원 클럽 방문으로 확진판정을 받은 확진자의 접촉에 대한 주의가 특별하게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5월 2일(토) 이태원 소재 클럽 및 주점(킹클럽 00:00~03:30, 트렁크 01:00~01:40, 퀸 03:30~03:50)을 방문한 확진자가 5월 6일(수)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위 시간 중 해당 업소를 방문하신 사람은 타인과의 접촉을 피하고, 이상 증상 발현 시 거주지 또는 가까운 선별진료소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기를 당부했다.
- 이찬란 기자 chanl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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