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예방을 위한 개인 위생 용품 '손소독제·세정제·마스크'

기사입력 2020.02.05 10:06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사회적 불안감이 고조된 상황이다. 이럴 때일수록 꼼꼼한 손 씻기, 마스크 사용 등 개인위생 용품을 잘 구비해 위생에 신경 쓰는 예방 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휴대용 멀티 소독제


    바이러스 감염을 피하기 위한 가장 간단한 방법인 손 씻기. 그러나 외부에 있는 경우 손을 씻기 어려운 상황이 많다. 공용 화장실을 이용할 때에도 세면대나 비치된 비누가 안전하지 않다는 우려 때문에 사용이 꺼려진다.

  • 사진 제공=유랑
    ▲ 사진 제공=유랑

    유랑 ‘세니타이저’는 휴대용 멀티 소독제 제품으로 손을 씻기 어려운 상황에 손은 물론 손보다 세균이 많다고 알려진 휴대폰,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잡게 되는 손잡이, 차량 핸들, 키보드, 마우스 등 손이 많이 닿는 사물에도 사용할 수 있다. KTR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실험 결과 대장균, 포도상구균, 녹농균, 폐렴균에 대해 99.999% 살균력을 보여주며 곡물을 원료로 미생물·효소에 의한 발효로 생산한 발효 주정을 사용한 천연 살균제로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사진 제공=휘아(WHIA)
    ▲ 사진 제공=휘아(WHIA)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휘아(WHIA) ‘손닿기전에’ 클린미스트는 70ML 스프레이 타입 휴대용 손소독제다. 미스트를 손에 뿌린 후 약 10초 정도 손을 구석구석 문질러 흡수시키면 비누로 깨끗이 씻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스마트폰, 키보드, 마우스, 대중교통 내 손잡이, 자동차 등 쉽게 감염될 수 있는 물건을 만지고 난 뒤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사이즈가 작아 가방이나 핸드백 속에 넣고 다니기도 편리하다.

  • 저자극 손세정제


    손씻기는 미 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서 ‘셀프 백신’이라 할 만큼 감염병을 예방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손만 깨끗하게 씻어도 감염성 질환을 70% 예방할 수 있다. 올바른 손씻기는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을 씻는 것이다.

  • 사진 제공=한미약품 ‘한미 프레쉬 핸드워시’
    ▲ 사진 제공=한미약품 ‘한미 프레쉬 핸드워시’

    한미약품 ‘한미 프레쉬 핸드워시’는 피부 임상시험을 통해 호흡기 감염 등의 원인이 되는 황색포도상구균과 대장균에 대해 각각 97.7% 및 87.3% 항균력을 인증받았으며, 자주 씻어야 하는 만큼 약산성 성분으로 이루어져 피부 자극이 적고, pH 밸런스를 유지해 건강한 손을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 사진 제공=원플러
    ▲ 사진 제공=원플러

    원플러 '퍼스널 핸드워시 투데이1'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손을 세정할 수 있는 휴대용 핸드워시 제품이다. 금방 건조해지거나 일반적인 비누향이 나는 기성 핸드워시 제품과 달리, 이 제품은 악마의 뿌리 발톱 추출물 같은 피부 회복과 보습에 도움이 되는 프리미엄 성분과 글로벌 탑 클래스 조향 회사의 유니크한 향을 담은 프리미엄 핸드워시다.

  • KF94등급 마스크

    나와 타인을 모두 보호하는 마스크 착용은 중요한 예방 수칙 중 하나다. 질병관리본부는 식약처에서 인증한 ‘보건용 마스크’ 사용을 권고하고 있다. 보건용 마스크는 입자 차단 성능이 있어 입자성 유해 물질을 걸러주고, 호흡기를 보호한다. 일반인이 생활하는 데 있어서 NF80 등급부터 착용하는 것도 무방하며, 의료인들이 사용하는 N95 등급과 같은 효과를 내는 NF94 등급의 마스크를 추천한다.

  • 사진 제공=랩신
    ▲ 사진 제공=랩신

    랩신 ‘3단황사방역마스크’는 먼지 필터비율 KF94 등급으로 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은 의약외품이다. 3단 폴더형 입체설계로 정전 필터가 얼굴에 닿지 않아 위생적이고 편안한 호흡이 가능하며 피부에 닿는 안감은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한편, 마스크 대란으로 인해 한번 쓴 마스크를 보관해두고 재사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데 오염됐을 수 있어 한 번 사용한 마스크를 재사용하는 것은 안전하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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