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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폭염 대비! 여름철 교통사고 예방 안전운전 수칙

기사입력 2019.06.14
  • 여름철에는 폭우와 폭염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아진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2014~2018)간 여름철(6~8월) 교통사고는 총 1,423,365건(전체 24.5%)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5,265명의 사망자와 2,270,14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특히, 여름철(6~8월) 졸음운전 사고는 평균 130건이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1년간 평균 108건보다 22건이나 많은 수치다.

    창문을 닫은 채로 에어컨을 틀면 운전 중에 쉽게 졸음이 오거나, 집중력이 약해져 사고고 이어지기 쉽다. 또한, 여름에는 폭우나 폭염으로 도로 노면이 손상되는 경우가 많아 과속운전으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 사진=픽사베이
    ▲ 사진=픽사베이

    행정안전부는 여름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음 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한다.

    여름철 차 안에서는 주기적으로 창문을 열어 환기해야 한다. 창문을 닫고 에어컨을 틀면 공기가 순환되지 않아 졸음이 오기 쉽기 때문이다. 또한, 졸음이 올 때는 졸음쉼터나 휴게소에서 반드시 쉬어가야 하며, 장거리를 운전할 때도 1시간 간격으로 휴식을 취한다.

    장마철에는 잦은 비로 노면이 젖어 미끄러워지거나 도로에 손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과속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화물차나 부수차(트레일러) 등의 대형차량이 자주 통행하는 아스팔트 도로는 땅 꺼짐이 생기기 쉬우므로 해당 도로를 이용할 때 더욱 주의한다. 땅 꺼짐을 발견하면 급조향, 급제동을 자제하고, 최대한 피해 감속 운전한다.

    기온이 높을 때는 도로 솟음 현상으로 도로 간 이음쇠 부분이 돌출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해당 구간을 지날 때 충분히 감속해야 한다. 만약 도로에서 땅 꺼짐 및 도로 솟음 현상을 발견하면, 다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국도로공사(1588-2504)에 신고해야 한다.

    이 외에 한여름에는 차량이나 도로 상태가 나빠져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꼼꼼하게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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