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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당 버블티, 솔트커피, 망고젤리 등 대만 유명 간식 활용한 국내 신제품 4종

기사입력 2019.04.16 09:00
  • 대만은 비행시간이 짧고 먹거리가 풍부해 식도락 여행지로 특히 인기가 높다. 대만 여행 후에도 국내에서 대만 먹거리를 찾는 수요가 크게 늘며 식음료업계에도 대만 열풍이 불고 있다. 특히 달달한 흑당시럽과 타피오카 펄을 넣어 독특한 비주얼을 구현한 대만 음료인 ‘흑당 버블티’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소금을 넣은 솔트커피와 대만 대표 간식으로 유명한 망고젤리, 연유 샌드위치 등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만 현지의 맛을 국내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식음료업계에서 출시한 제품들을 알아보자.

    드롭탑 ‘블랙슈가’ 버블티
    대만에서 공수한 원재료로 현지 맛 완벽 재현
  • 스페셜티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은 대만의 인기 음료인 흑당 버블티를 재해석한 ‘블랙슈가’ 버블티 3종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신메뉴는 대만에서 직접 공수한 비정제 사탕수수당으로 만든 흑당시럽에 흑당펄이 더해져 건강한 단맛과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블랙 슈가 밀크’는 비정제 사탕수수당 특유의 부드럽고 달달한 맛과 우유가 조화를 이루며, ‘블랙 슈가 얼그레이 밀크티’는 향긋한 얼그레이 밀크티의 풍미가 돋보인다. ‘블랙 슈가 카페라떼’에는 드롭탑의 최상급 스페셜티 에스프레소 샷을 더했다.

    롯데칠성음료 ‘레쓰비 솔트커피’
    단맛과 짠맛이 조화를 이루는 이색 커피
  • 롯데칠성음료는 ‘단짠’의 조화로 유명한 대만 솔트커피를 국내에서 즐길 수 있는 ‘레쓰비 솔트커피’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부드럽고 진한 커피에 소금을 넣어 단맛과 짭조름한 끝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점이 특징이다. 패키지에는 풍등과 대만 관광청 공식 캐릭터 '오숑'을 넣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카페베네 ‘대만망고젤리’
    대만 여행 필수 쇼핑 품목을 직수입해 선보여
  • 카페베네는 대만 여행 시 필수 쇼핑 품목으로 꼽히는 ‘대만망고젤리’를 직수입해 선보이고 있다. 대만망고젤리는 망고 과육을 듬뿍 넣어 현지에서 느낄 수 있는 그대로의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제품 내부에 스푼이 함께 동봉돼 한입 크기로 먹기 쉬우며, 소품 등 야외활동 시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샐러드에 곁들여 먹거나 얼려서 망고샤벳으로 먹는 등 다양한 디저트로 활용가능하다.

    CU ‘대만식 연유샌드위치’
    특제 연유크림에 햄, 치즈, 계란이 어우러져 부드러운 맛
  • CU는 특제 연유크림에 슬라이스 햄, 치즈, 계란 지단이 어우러진 ‘대만식 연유샌드위치’를 선보이고 있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며 아침 대용으로 간편하게 즐기기 좋다. CU는 대만식 연유샌드위치의 인기에 힘입어 ‘대만식 귤카야잼샌드’, 스키피땅콩잼을 활용한 ‘대만식 스키피땅콩샌드’까지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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