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미국 여행, 낙원 같은 여행지 그 곳은 바로 플로리다

기사입력 2018.10.24 11:17
  • 최근 올 가을 최저기온을 기록하는 쌀쌀한 날씨가 계속 되면서, 이제 곧 추운 겨울이 올 것임을 상기 시켜준다. 겨울이 되면 추운 날씨 때문에 몸도 마음도 움츠려 들기 마련인데 이럴 때 따뜻한 곳으로 여행을 떠난다면 진정한 힐링이 될 것이다.
    그 중에서도 아열대에 위치하고 있는 미국 플로리다 주는 1년 내내 따뜻한 기후를 유지하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 도시들이 모여 있기 때문에 여행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곳이다.

     

  • 미국에도 미국인들이 특별하게 생각하는 특별한 여행지가 있다. 아름다운 해변가, 이국적인 문화 그리고 다양한 액티비티 등 우리가 상상하는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낙원 같은 여행지 그 곳이 바로 플로리다이다. 플로리다 주의 대표적 여행지를 뽑자면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도시인 마이애미와 올란도 그리고 헤밍웨이가 사랑한 미국 최남단의 아름다운 섬 키웨스트를 꼽을 수 있다.

     

  • 미국인들 사이에서 은퇴 후 살고 싶은 곳 1순위로 꼽히는 마이애미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가 높은 휴양지다. 아름다운 해안선과 시 안팎에 즐비한 호텔과 레스토랑, 해수욕장 덕분에 많은 여행객들이 마이애미를 찾는다. 또 줄지어 늘어선 코코스 야자 가로수와 열대성 식물이 뽐내는 아름다운 색채는 마이애미를 관광‧휴양의 도시로 한층 더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더불어, 마이애미에는 아름다운 해변은 물론 화려한 쇼핑 옵션, 국립공원, 레스토랑, 문화 명소 등 환상적인 것들로 가득하다.
    그 중에서도 북아메리카에서 유일한 아열대 자연보호구역이자 미국에서 세 번째로 큰 국립공원인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은 웅장한 자연을 선사하고 이 곳에서 함께 숨쉬는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준다.

     

  • 플로리다주 올랜도 지역에는 세계적 수준의 테마파크가 7개가 모여 있어 세계 테마파크의 수도라고 불릴 정도. 놀이기구는 물론, 쇼핑, 맛집, 박물관, 엔터테인먼트까지 가족과 함께 즐기기 최고의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67km²를 아우르는 거대한 마법의 세계에서 네 개의 테마파크, 두 개의 워터파크, 미국에서 가장 큰 디즈니 스토어 및 셀 수 없이 많은 정원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아이와 함께 여행을 간다면 꼭 들려봐야 할 곳이다.


     

  • 미국 플로리다 주의 키웨스트 섬도 빼 놓을 수 없는 관광지 중 하나다. 마이애미에서 차로 약 4시간 정도 달려가면 플로리다 남쪽, 미국 최남단에 위치한 작은 섬인 키웨스트에 도착하게 된다.
    쿠바와 인접해 있는 덕분에 미국 섬임에도 불구하고 쿠바의 문화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아름다운 해변과 호화로운 저택, 아기자기한 상점들, 갤러리와 부티크가 들어서 있는 골목들은 키웨스트 여행을 더욱 다채롭게 장식한다.


    [자료제공=미국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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