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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3일까지를 '2018 봄 여행주간'으로 지정했다. 올해 봄 여행주간에는 'TV 속 여행지'를 발굴하고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국에서 마련된다.2018 봄 여행주간01주제로 새로워지는 여행전국 특별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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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로 새로워지는 여행 프로그램은 TV·영화 속의 매력적인 풍경과 숨겨진 촬영 이야기를 소개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로케이션 매니저(촬영에 가장 적합한 장소를 찾는 전문가)가 추천하는 17개의 촬영지가 다양한 테마로 나뉘어 소개된다. 또 단양, 원주, 완주, 합천 등 4개 촬영지를 유명인과 함께 여행 할 수 있는 'TV 속 유명인과 함께하는 공간여행'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1, 2차 공간여행은 4월 18일까지, 3, 4차 공간여행은 4월 25일까지 여행주간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는다.02지역으로 특별해지는 여행지역 대표 프로그램 -
지역으로 특별해지는 여행 프로그램은 연간 주제를 담아내는 '주제 프로그램'과 각 지역만의 특별한 여행 콘텐츠를 발굴하고 키워내는 '특화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 봄 여행주간에는 부산, 대구, 울산, 경기, 충북, 전남, 경남, 제주 등 전국의 8개 지자체가 참여해 지역 대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03협업으로 풍성해지는 여행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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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기관과 단체에서도 봄 여행주간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운영한다. 국립과학관의 과학문화프로그램, 농촌관광지 할인과 으뜸촌 기차여행 '만 원의 행복', 봄 여행주간 레일시티투어·경강선 상품 20~30% 할인, 어촌체험마을 20선 및 기차여행 상품 등 중앙부처에서도 봄 여행주간을 맞이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여행주간 최고 인기프로그램인 '만 원의 행복'은 1만 원으로 우리나라의 숨은 명소와 전통시장 등을 방문하는 기차여행이다. 이번 봄 여행주간에는 20개 코스 2,880명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하며, 여행주간 누리집을 통해 지난 4월 13일에 당첨자를 발표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에서 진행하는 ‘행복만원 템플스테이’는 봄 여행주간 기간 전국 103개 사찰의 1박 2일 템플스테이를 1만 원에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4월 18일 오전 11시부터 5월 12일 오전 11시까지 여행주간 누리집 또는 템플스테이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는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은 콘텐츠 창작자를 대상으로 유명 한국사 강사인 최태성과 함께 '해돋이 역사기행' 권역 대표코스로 떠나는 1박 2일 여행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참가비용은 2만 원이며, 4월 11일부터 25일까지 여행주간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는다.
봄 여행주간 기간에는 4대 궁, 놀이공원, 숙박시설, 렌터카, 공연 등 770개 업체 4,100여 개 지점에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봄 여행주간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혜택 등은 여행주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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