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네이쳐홀딩스 제공

엔데믹 첫 휴가 시즌과 무더운 날씨가 겹치며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스윔웨어 매출이 크게 늘었다.
 
더네이쳐홀딩스가 운영하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은 7월 마감 기준 올해 22 SS 키즈 래시가드 매출이 전년 동기 9배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같은 기간 키즈 워터레깅스 전체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약 5배로 크게 늘었다. 래시가드 및 워터 레깅스 제품군 합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78% 증가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래시가드와 키즈 워터레깅스의 7월 말 기준 전체 판매율은 84%를 나타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첫 여름휴가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감과 범용성을 감안해 성별을 구분하지 않은 공용 제품을 기획하고 다채롭고 세련된 디자인을 추가했다”며 “소비자 심리를 반영해 선택지를 넓힌 점이 매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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