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외관

아코르 그룹 최상의 럭셔리 호텔 브랜드인 ‘소피텔’이 선보이는 국내 최초 프랑스 럭셔리 호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 서비스드 레지던스'가 9월 30일 공식 개관한다.

소피텔 호텔 & 리조트는 오늘(29일) 유튜브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잠실에 위치한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 서비스드 레지던스(이하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개관 소식을 전했다.

한국에 프랑스적 감각을 선보일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지하철 잠실역 바로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쇼핑, 비즈니스는 물론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공간과도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한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객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403개의 호텔 객실과 160개의 서비스드 레지던스로 총 563객실로 구성된다. 연중 내내 석촌호수를 조망할 수 있는 객실은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된 프렌치 시크 감성의 인테리어로 단장돼 고객들에게 럭셔리한 모던 프렌치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한다. 17층부터 31층에 위치한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객실은 석촌호수를 전망으로 59개의 스위트를 포함하여 다양한 객실 타입을 가지고 있다. 프랑스의 예술적인 삶을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인테리어 디자인과 더불어 고객의 풍부하고 만족스러운 경험을 돕기 위해 룸 내부의 구성에도 세심함을 기울였다.

객실에서는 ‘딥티크(diptyque)’가 어메니티로 제공되며, 침구와 매트리스는 소피텔의 시그니처 베딩 시스템인 마이베드(MyBed)로 소피텔에서만 경험할 수 있도록 자체 제작되어 편안한 숙면을 돕는다. 또한 전 객실에는 전동 커튼, 객실 전등, TV 전원 등에 연결된 인공지능 스피커 기가지니 호텔 서비스를 마련해 한층 편안하게 머물 수 있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온라인 기자간담회 유튜브 화면 캡쳐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한국 문화와 프랑스의 예술적인 삶을 동시에 보여주며 럭셔리 여행 고객들에게 스타일리시한 여행지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프랑스적인 삶에 대한 열정은 호텔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 곳곳에 녹아있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현대적인 디자인의 전통 의상을 입은 직원이 호텔의 불을 밝히며 해가 지는 것을 알리는 캔들 리츄얼 세레모니(Candle ritual ceremony)를 진행한다. 루이 14세때 부터 파리의 저녁, 거리에 불빛을 밝히던 전통에서 영감을 받은 이벤트를 한국의 색채를 담아 재창조하며 새로운 방식으로 프랑스를 느낄 수 있도록 제시한다. 매일 석양이 질 무렵 로비에서 점화를 시작해 계단을 거쳐 32층의 클럽 밀레짐까지 불을 키며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가스 시먼스(Garth Simmons) 아코르 동남아시아, 일본, 한국의 CEO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 높은 도시 중 하나인 서울에 모던 럭셔리 호스피탈리티 브랜드 소피텔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55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소피텔 브랜드가 2천 년 이상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에 상륙하게 되는 것”이라며, “소피텔은 정통성, 친근함, 웰빙을 갖춘 모던 프렌치 럭셔리 브랜드로 새롭게 문을 여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역시 전통과 어우러진 활기찬 서울의 럭셔리와 현대적인 프렌치 시크의 조합을 제시할 것으로 믿는다”며 소감을 말했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온라인 기자간담회 유튜브 화면 캡쳐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조민숙 총지배인은 “한국에 소피텔 브랜드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 훌륭한 예술과 디자인, 경이로운 맛의 경험, 액티비티 등을 통해 모던 한국 럭셔리와 어우러진 프렌치 시크를 전달할 예정이다. 모든 직원들의 진정성있는 서비스는 독특한 경험을 자아내며 모든 고객에게 소중한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에서 프랑스적인 삶에 대한 대사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새로운 프렌치 럭셔리 경험을 많은 고객과 나눌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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