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리도없이','삼진그룹 영어토익반' 포스터 / 사진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유아인, 유재명 주연의 영화 '소리도 없이'가 평일에도 관객의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 개봉을 하루 앞두고 관객의 기대감을 예고했다.

극장가에 부는 트롯 열풍도 이어질 것 같다. 가수 김호중의 이야기를 담은 '그대, 고맙소: 김호중 생애 첫 팬미팅 무비'가 일일 박스오피스에 5계단이나 상승한데 이어, 개봉을 앞둔 '미스터트롯: 더 무비'는 예매율 2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9일 일일 박스오피스 1~5위에는 영화 '소리도 없이', '담보',  '테넷', '그대, 고맙소: 김호중 생애 첫 팬미팅 무비',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순으로 올랐다.

구체적인 기록 수치는 다음과 같다. 영화 '소리도 없이'는 하루 동안 2만 2,003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며 누적관객수 24만 2,379명을 기록했다. 개봉 첫 주 주말을 지나며, 관객의 꾸준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것. 영화 '담보'는 1만 5,091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며 누적관객수 146만 3,823명을 기록했다. 영화 '테넷'은 2,804명의 관객을 더하며 누적관객수 191만 4,416명을 기록했다.

영화 '그대,고맙소: 김호중 생애 첫 팬미팅 무비', '미스터트롯:더무비' 포스터 / 사진 : CGV 4D플렉스,TV조선 제공

가수 김호중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그대, 고맙소: 김호중 생애 첫 팬미팅 무비'는 일일 박스오피스에서 무려 5계단이나 상승했다. 일일 관객수 1,565명을 더하며 누적관객수 8만 8,832명을 기록해 9만 관객수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오는 21일 개봉을 앞두고 진행한 시사회로 일일 박스오피스 5위에 올랐다. 배우 고아성, 이솜, 박혜수가 열연한 작품으로 회사의 비리를 마주한 말단 여직원 세 사람의 성장담을 담은 작품이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오전 9시 기준으로 예매율 1위에 오르기도 했다. 90년대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에 관객의 기대를 입증한 대목.

가수 김호중에 이어 극장가에 트롯 열풍은 이어질 것 같다. '미스터트롯'이 배출한 가수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의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트롯: 더 무비'가 예매율 2위에 오르면서다. '미스터트롯: 더 무비'는 오는 22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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